일상 루틴 오토메이션...
생각보다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 매우 많다. 그런데 그것들을 자동화하지 않고 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여기에 할애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삶의 일부를 자동화하는 것도 꽤나 의미있는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Coffee를 미친 듯 마시고 있다..
커피 마시는 게 나름 modern한 사람이라면 늘상 해야 하는 일처럼 받아들여진지 오래 된 것 같다. 사실 pourover coffee를 직접 whole beans를 사다가 갈아서 해먹는 것이 나름 ‘애쓴다’ 하던 게 대충...
Ventura로 업데 했다.
Ventura가 한 단계 올라가서 업데 하라는 메시지를 받고 좀전에 업데 했다. 해킨 시절에는 beta 버전까지 전부 업데하며 스릴을 만끽했는데, M1으로 와서 정식 Mac을 쓰게 된 이후로는 beta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Monterey/BigSur 짧게 여행 다녀온 소감
날씨 좋을 때 가야한다. 그런데 언제 날씨가 좋을지 확실하지가 않다. 내가 여태 BigSur에 너댓번 다녀온 것 같은데 두 번은 날씨가 엄청나게 좋았고 두 번은 안개로 흐려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나...
에스프레소와 라떼에 잠시 빠짐..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난 5/6월에 어쩌다 여기 저기서 커피를 마시는 일이 생겼다. 사실 제법 오래전부터 커피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한창 유행이었어서 그런가 커피집에서 만나서 재미난 커피를 시켜놓고 이야기하다보니 나도...
담배로부터 멀어지기..
담배가 그 무엇보다도 안좋다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는 것이지만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닫을 때 사실 난 담배 이상의 것을 찾지 못했다. 담배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긴장을 낮춰주고 한다는 뜻이 아니라 치닫는...
VG_N_SEGMENTS is too low...
valgrind가 상당히 뛰어난 툴이긴 한데, 너무 느리다는 단점, 그리고 덩치가 큰 애플리케이션을 debug할 때 내부적으로 메모리를 세팅할 때 한계가 있다는 점이 단점이 있다. VG_N_SEGMENTS가 여기에 해당한다.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valgrind를...
일본에서 기타 들여오기..?
요새 일본 엔화 환율이 아주 좋다길래 일본에서 기타를 들여오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알아보니 별로 이득이 없다는 결론이 났다. 대충 요약하면 팬대믹을 지나면서 엔화로도 기타 가격이 꽤 많이 올라버렸다. 엔화가 (달러에...
Everytime you go away..
이거 무지무지하게 오래된 노래인데 오늘 아침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올랐다. 가사를 대충 훑어보면 어차피 겪을 거 같이 다 같이 겪어낸 사이인데 왜 떠나냐, 어차피 새로운 사람 만나면 또 같은 거...
치과 병원 관리 소프트웨어..?
한참 전인가 누군가 치과병원을 확장해야 하니 뭔가 체계화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면서 나더러 도와줄 수 없겠느냐는 요청이 들어와서 잠시 뭔가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일을 컴퓨터 관련된 것이니 (실제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