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먹어야 할 텐데..
몸무게를 최근에 많이 감량했다. 그 실적은 가히 놀라울 정도라서 대략 5kg을 넘게 뺐다. 한달만에 그것도. 어떻게? 1일 1식을 철저히 지켰다. 하루 중 아무 때나 딱 한번 먹는 걸 한달간 실천했다....
MacOS가 새로 나왔네...
MacOS의 첫 시작이 인텔맥 시절의 Snow Leopard였던 것 같은데 당시 버전이 10.6? 이었던 것 같은데 새로 나온 Sonoma는 MacOS14라고 한다. 판올림의 숫자가 예전엔 소수첫째자리에서 움직였는데 지금은 가장 윗 단위가 움직인다....
내게 믹서가 필요할까?...
예전엔 집에 오디오 믹서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흔한 일이었지 싶다. 여러 개의 오디오 장치에 물리기도 하고 마이크도 물리고 기타도 물리고 등등등. 그런데 지금은 뭐랄까 DAW 믹서에 물려서 작업하는 게...
카 쇼핑...
갑자기 차를 사야겠다는 바람이 들어서 열심히 갈등(?) 중이다. 어차피 사람의 결정이라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는 아무리 많은 갈등이 있더라도 결국엔 처음의 끌림으로 끝장나는 것이었기에 계속해서 딱 하나의 모델만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긴...
영화 Shame (2011)..
대배우였던 고 Steve Mcqueen이 감독한 영화 “Shame (2011)”을 봤다. 성중독인 주인공을 그린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은 괜찮았는데, 아직 이 영화가 뭘 의도하고 만들어졌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사실 영화를...
NTP가 보편화되다보니..
대부분의 OS 그리고 phone이 NTP를 이용해서 매우 정확한 시간 정보를 얻고 수시로 보정이 되고 있는 덕택에 우리는 매우 정확한 시간 기준으로 살게 되었다. 사실 이게 그렇게 오래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일중독/번아웃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나름 회복기에 있는 상황이니까 이젠 말해도 될 것 같아서 적어본다. 내가 번아웃 상태에 있었는지는 나 스스로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와 가까이 지내던 사람이 나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Greg Howe 공연 예매를 샀다..
내가 가장 좋아라하는 기타리스트를 꼽으라고 하면 가장 먼저 Greg Howe를 주저없이 뽑을 수 있다. 정말 주저함이 1도 없이. 단연코. 뭐랄까 10대때 가장 좋아했던 아이돌이나 뮤지션처럼이나 나의 2-30대를 장식했던 ‘기타 히어로’이기...
식기세척기 싱크로 물넘침...
미국식 주방은 뭐랄까 물리의 법칙을 거스르는 신기한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식기세척기가 배수하는 관이 싱크대 높이로 연결되도록 되어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식기세쳑기의 배수관은 airgap이라고 부르는 뭔가 공기가 빠지는 구멍과 연결되고 그게 다시...
마음의 평화...
우리의 마음은 일종의 스크린에 맺혀진 상을 보고 있는 관객과 같아서 그 상이 어떻게 비춰지느냐에 따라서 울고 웃고 기뻐하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실은 기쁘지도 슬프지도 웃기지도 괴롭지도 않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관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