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프로젝트 열어보기...
이런 저런 취미를 찾아 헤매다 이젠 다시 소프트웨어 취미를 하겠다고 왔다. 다른 게 다 재미없다고 판단해서 말이지. 솔직히 운동은 취미라고 할 수 없다 나에겐 적어도. 생존활동이지. 소프트웨어 취미는 나름 할만...
펩토 비스몰...
미국에 정식으로 (그러니까 장기 체류 비자를 받았으니) 이민와서 살다보니 가스 활명수 같은 게 생각나는 경우도 맞이하고 했던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런 거 없으니까 그냥 pepto bismol이라는 걸 사다먹으란다....
삶을 재미없게 만드는 방법...
뭔가 본질을 파고들려고 하고 그것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짓을 하다보면 삶을 재미없게 만든다고 나는 생각한다. 뭔가 어떤 것에 대해서 좋은 마음이 들고 이유없이 기대되고 즐거운 기분이 든다면 그것을 그대로 즐겨야지...
배터리 없이 폰 굴려보기...
왜 이런 일을 하냐고? 오래된 폰이 하나 있는데, 아니 어쩌다가 액정 패널 (스크린 + 디지타이저라고 한다)이 깨져서 안쓰고 있던 걸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싸게 패널만 주문해서 수리해서 시계로 쓰고 있는 물건이...
Memory pressure...
Xcode로 프로젝트 몇 개 띄우고 Safari로 유튜브 좀 보고 게시판 몇 개 들어가 있고 그러다보면 m4 mac mini의 메모리 압박은 매우 거세다. 16GB라고 하면 일반인인 내가 꾸미는 데탑의 일반적인 용량의...
갈등 일으키기...
사람과 사람이 맨날 얼굴 보고 가까이 있으면 좀이 쑤시는 것 같다. 바라는 바도 많아지고 쓸데없이. 바라는 바가 많아지는 데 상대방이 그렇게 움직여 줄 리 없으니까 갈등이 생기는 거다. 그래서 상대방이...
Mutliplatform으로 porting하기...
세상에 존재하는 C/C++ compiler의 종류가 생각보다 꽤 많다. 물론 대부분은 gcc/g++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아니 내가 보면 gcc/clang/MSVC로 3파전? 글쎄. gcc가 단연 압도적이고 clang은 gcc에 가까우니까 그렇다고 보는데...
M4 Mac mini: 있는 데 또 사고 싶어지는 매력...
솔직히 나는 노트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 무거워서. 왜?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서. 16인치 맥북 프로를 쓰고 있지만 솔직히 메일보고 답장하고 간단한 작업할 땐 별 문제 안되지만 터미널 사정없이 띄우고 여기...
세금보고 시즌이 다가온다...
그러나 이미 다 했다. 나야 소득원이 뻔하고 또 세금 감면 받을 것도 뻔해서, 또 게다가 주식 같은 것도 팔지 않고 들고 있었으니까 몇 개 입력할 게 없다. 들여다보긴 많이 들여다봤지만....
날씨가 구질구질하면 이별했던 사람이 떠오른다...
신기하게 날씨가 화창하면 과거의 일 따위 떠오를 여지가 없다. 뭔가 현재와 미래(?)를 더 생각하게 된달까. 그러나 날씨가 구려서 밖에 나가기도 뭐할 땐, 아니 이럴 땐 밖에 나가 있을 때도 어두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