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난이도 높이기...
삶의 난이도라는 게 지금과 비교가 되지 않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대부분의 골치 아픈 문제들을 부모님이 대신 해결해주셨고 내가 경험과 지식이 모잘라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모르고 살았다는 데 있다. 내가 고작할...
인생의 난이도 낮추기...
이미 말했던 바와 같이 인생의 난이도는 달성하기 힘든 목표를 그에 걸맞는 능력이나 대가 없이 이루고자 할 때 급격히 높아진다고 했다. 대개 이것이 요행수라든가 타인의 호의/배려로 대부분 달성되는 경험을 여러 번...
FSD 12.5.4.1 (2024.32.20)...
FSD 12.5.4.1이 오늘부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뿌려지는 모양이다. 12.5.4의 비중이 꽤나 높아졌는데, 그것이 전부 다 12.5.4.1로 올라가는 모습이다. 12.5.4를 몰아본 소감으로는 뭐랄까 멀쩡하게 주행중에 핸들이 흔들리는 현상이 가끔씩 일어나는데, 이걸로 제법...
전기차 전기차 전기차...
요즘도 여기 저기 포럼이나 뉴스 사이트에 가보면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주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한동안은 배터리 때문에 화재가 빈번하다 한번 화재가 나면 대형화제가 난다 (그러니까 전기차를 끌지 못하게 하자?)...
내가 바라보는 불교...
나도 나름 잉여력이 넘쳐서 세상에 관심이 참 많은 사람이구나 했는데, 지금에 와서야 불교라는 것에 슬슬 이해를 하게 되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는 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아래위로 넓어지는 것이라서 또 나의...
이것만 좀 알고 살자...
제행무상이라는 말과 제법공상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은 변하게 되어있고 모든 것은 상이라는 게 없다 라는 뜻이다. 지금 상황이 내가 보기에 아무리 엿 같고 이 지경이 늘 지속되어 한마디로 ㅈ 됐다...
배우고 익히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구나...
초중고 과정 같은 게 있고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 항목 별로 시기별로 시간별로 나누어져있다보니 해당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맞으면 뭔가 내가 그 과목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마스터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살았던...
위스키를 좋아하나요?...
일본 사람들은 재즈음악을 아주 이른 시절부터 가지고 놀아서 그런가 그 사람들이 재즈를 배우는 책자들도 많이 만들고 그게 그대로 복사되어서 우리 나라 서점에서 팔리고 그랬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의 나도 autumn leaves라는...
체중 감량 2...
최근에 LDL 측정 결과가 나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그것은 아마도 내가 극심한 허기짐과 싸우며 감량을 시작하고 몇주 지났을 때 측정한 것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비만한 사람들이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도전해서 마칠 때...
감정의 널뛰기...
일희일비라는 말이 있는데 국어 사전에서 그 뜻을 찾아보면 내가 알고 있는 뜻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쁘고 슬픈 마음이 번갈아 일어난다 라는 뜻이 있는데, 내가 이해하기로는 매일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