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1년을 마감해야 할 때인가?

올해의 마지막은 사실상 17일 (금)이고 모든 일의 진행이 거기에 맞춰져 있어서 사실상 2주 이상의 시간을 휴일로 보내게 된다. 1년 내내 엄청나게 바빴지만 그렇게 그렇게 여유롭게 한 해가 마무리 될 상황이다....

연말 이벤트?

2020년은 연초에 코로나가 와서 집에 쳐박히고 그렇게 1년 내내 집에서 쳐박힌 채로 한 해가 갔다. 2021년은 상반기에 백신도 맞고 하면서 원가 희망이 생겼나 했는데, 또 그렇게 내내 집에 쳐박혀서 한...

물가 상승률 6% ?

작년에 연준이 돈을 엄청나게 풀면서 이런 인플레이션이 오겠구나 했는데, 실제 체감은 좀 늦은 것 같다. 무슨 소리냐고? 작년 3월에 그 난리가 나고 엄청난 돈이 풀린다고 했을 때, 가장 반응이 빨랐던...

솔라 패널 설치 후 전기료

솔라패널을 대략 10월부터 가동시켰는데 이후로 전기료 계산이 좀 애매해졌다. 이게 애매한 채로 남아있으니까 늘상 PG&E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는데 아직 가동후 10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발전량이 사용량을 상회하고...

건강에 좋은 기름?

어려서는 튀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집에 갇혀 혼자 음식을 해먹으면서 튀김이야 말로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서 가장 쓸모있는 것이구나 하게 되었다. 그런데, deep fry, 즉 기름에...

0 칼로리의 대체 식품은 없는 것일까?

결론은 씹어먹을 수 있는 한에서는 없다다. 그냥 물이나 마실 수 있으면 다행일 뿐. 칼로리가 0인 물. 맹물. 차에는 카페인이 있으니 적당히 마시라고 하는 것이고. 내 경우엔 커피가 입맛 떨어지게 하는...

세번째 백신..

뉴스를 보니 유럽의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여 당국에서 다시 도시 봉쇄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뜬다. 이미 일찌감치 백신을 맞았다면 그 약효가 많이 떨어진 시점이 되기도 했고. 대개의 돌파감염이 2차 접종...

정신 분석..

아주 어렸을 때는 이런 학문이 실제로 있는가 과연 이 내용을 배우고 나면 사람의 정신을 분석할 수 있을까 해서 책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있다. 대충 책의 1/4쯤 와서는 전혀 내용에 집중을...

오늘은 일하기 싫다..정말로..

일하기 싫어서 오전부터 음악을 틀어놓고 듣고 있다. 지금 든 생각인데 작곡가가 만들어놓은 폼 딱 그대로 수십 수백번 연습해서 내는 음반이 있는 반면, 대충 틀만 짜놓고 연주자가 생각나는 대로 연주한 것들이...

하루 걸러 한 번 먹기..

살을 빼고자 하루 걸러 하루만 먹고 있는데, 이게 하루 3끼 먹다가 다음 날은 굶는다의 반복 패턴이 아니라 하루는 그냥 굶고 다음 날은 한끼 먹는 전략이다. 분명히 몸에서는 케톤 생산이 원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