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Wrt 3개월째

아무 생각없이 내가 사용하고 있는 wifi router에 openwrt를 올려놓은지 대충 3개월쯤 되었다. OpenWrt가 뭐냐고? 쉽게 말해서 와이파이 라우터에 설치하는 공개용 펌웨어라고 보면 된다. 공개용 답게 모든 기능을 내 맘대로 설정할...


샤오미 폰 쓰기..

샤오미 폰을 좋아한다. 물론 가성비 때문이다. 비록 딱 한 대 쓰고 있지만. 내가 체감하기엔 GPU와 AP의 성능이 거의 포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더 좋아진 것을...

이웃 도와주기..

가까운 이웃은 먼 친척보다 낫다라는 말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배웠던 것 같다. 그 의미나 내용 따위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듣는 것이니 그저 그런 글귀들을 얼마나 많이 암기하고 있느냐 알아보기 위함이었지 싶은데....

팬데믹 이후의 머리깎기

팬대믹이 시작되었을 때쯤 사실 머리 깎을 시점이 다가올 때였는데, 재택을 시키는 것도 신기했던 것도 모잘라 신규확진자 수도 많았고 락다운을 걸어버렸기에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는 상황이었구나 싶어서 감히 머리...

게으르고 귀찮아하는 만큼 바보가 된다.

귀찮고 하기싫어서 오는 불이익/불편함 따위 신경 안쓴다면 상관없다. 오히려 그런 대범한 마인드가 존경스럽달 밖에. 난 그게 잘 안된다. 당장에 뭘 하지 않아서, 당장에 잠시 정신을 바짝 차려서 서두르지 않아서 지금이...

Mac에서 VirtualBox는 비추한다

Ryzen으로 Hackintosh를 하던 시절에는 MacOS의 hypervisor framework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이름난 가상 머신은 쓸 수가 없다. 심지어는 qemu도 제 구실을 못한다. 신기하게도 VirtualBox만 제구실(?)을 하는데, 그 이유가 VirtualBox가 별도의...


21세기 신형 주택의 홈 네트워크

9월 입주를 목표로 짓고 있는 집이 있다. 지금 뼈대를 완성하고 전기 배선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있다. 내용만 요약하면: 집에 광(optical fiber)이 들어오지 않는다. 방방마다 전원 배선외에 Cat6/RG6가 한꺼번에 배선되어있다. 배선은 지붕/천장을...

인텔해킨은 안녕했지만 여전히..삽질

여전히 M1 Mac으로 씨름하고 있긴 마찬가지다. 너무 바라는 게 많은 것인지 뭐 이렇게 맘대로 되는 게 없는 것일까? 외장 SSD로 시스템을 설치했더니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되고 등등 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난다. 내...

Wake on Lan

사실 이 기능은 정말 오래전부터 있었던 기능인데 한번도 써볼 일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다가 docker/window VM 전용 머신을 마련하고 창고에 컴퓨터를 넣어두기로 결정하고서 테스트를 해봤다. 뭐하는 기능이냐고? LAN에 연결되어있는 PC를 원격으로...

MIPS vs ARM?

ARM이란 단어가 기술계통에 스며들게 된 것은 내가 알기로 Qualcomm이 이 RISC architecture를 적용한 CPU를 사용하게 된 다음이 아닌가 한다. 지금의 Snapdragon이 나오게 되기 전에 이미. MIPS라는 architecture가 있다는 사실은 인터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