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하기 싫다..정말로..

일하기 싫어서 오전부터 음악을 틀어놓고 듣고 있다. 지금 든 생각인데 작곡가가 만들어놓은 폼 딱 그대로 수십 수백번 연습해서 내는 음반이 있는 반면, 대충 틀만 짜놓고 연주자가 생각나는 대로 연주한 것들이...

하루 걸러 한 번 먹기..

살을 빼고자 하루 걸러 하루만 먹고 있는데, 이게 하루 3끼 먹다가 다음 날은 굶는다의 반복 패턴이 아니라 하루는 그냥 굶고 다음 날은 한끼 먹는 전략이다. 분명히 몸에서는 케톤 생산이 원활하게...

옥수수 전분..

감자 전분과 옥수수 전분의 차이를 만들어보지 않고 알아보기 위해 여러 인터넷 문서들을 뒤져봤는데 나온 결과는.. 대부분의 경우 별 차이 없다. 탕수육을 만드는 이들은 감자전분을 꼭 써야 한다라고 말한다. 감자’맛’ 전분이라고...

스피커를 좀 큰 것으로 바꿔보았다..

거실에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를 놓아봤다. 출력이 큰 앰프가 필요한 것일까 했는데, 2불 주고산 블투 + class D 앰프로도 충분한 음량이 나와줬고 성능으로 보거나 뭘로 봐도 별 다른 아쉬움이 없다. 다만...

M1 Mac 8GB과 6개월을 보내며..

M1 Mac 16GB는 써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8GB로도 잘 지내오고 있다. 메모리 때문에 곤란을 겪는 경우는 말도 안되게 무거운 S/W 를 쓸 때 인데, 이것들은 대개 S/W가 부분 부분 개발되어 여러...

밴드에서 플레이하기...

내 지인들은 방구석에서 DAW나 가지고 놀고 있는 날 보고 사람들과 밴드를 하지 왜 그러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느냐 한다. 솔직히 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밴드를 한 적이 없다. 한 두 번...

체중 줄이기 본격 돌입...

서울에 다녀온 이후로 쭉 하루에 .5끼 미만으로 먹기를 실행 중이다. 너무 허기지면 샐러드를 사발로 먹고 그외에 공복감이 찾아오면 생강차를 마시고 그래도 힘들면 mixed nut을 좀 주워먹고 버티자는 전략이다. 고맙게도 생강을...

단백질 섭취의 어려움..

대개 단백질 섭취 권장량이 몸무게 1kg당 1g 또는 1.5g(운동선수급)이라고 한다. 어떤 전문가는 1lb당 1kg, 또는 하루 섭취 열량의 1/3 (대략 35%) 라고 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하루 2000 kcal을 먹기로 하겠다고...

Macbook Pro 2021: M1 pro

올핸 무슨 일인지 뜻하지 않게 (내 지갑을 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애플 물건을 여러 개 손에 쥐게 되었다. M1 Mac mini도 아주 즐겁게 잘 쓰고 있는데 M1 pro가 달린 16 inch...

MPI의 꽃은 MPI_REDUCE가 아닐까?

MPI를 써야할 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대충 기억을 되살려보면 다음과 같다. MPI_Comm_rank: 병렬로 열린 프로세스 중 순번이 몇 번인지 알려준다. MPI_Comm_size: 병렬로 열린 프로세스가 몇 개인지 알려준다. MPI_Reduce: 일이 끝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