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예약..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중증 기저질환자에 한해서 vaccine 접종이 열려있는 상태다. 어제부로 50세 이상에게도 오픈되어있는 것 같아보인다. 어차피 중증 기저 질환자인지 여부는 그 북새통에 증명할 방법도 없고 적당히 노안이라면, 또...

Mi Box Android update

샤오미가 Amlogic의 칩으로 뒤늦게 android tv box을 발표한 덕택에 유사한 하드웨어를 쓰는 이들도 감사하게 android Tv OS 9을 받아서 쓸 수 있게 되었다. 나도 물론 그 수혜자 중 하나인데 이번에...

다시 우울 모드..

몇 주가 아니라 몇 달간 아니 코로나 집콕 (1년 넘었다..젠장) 내내 눈뜨자 마자 일 시작해서 눈 감을 때까지 일하는 지경이었다보니 (주말에도 일하는 것은 덤이다) 진짜 이제 매일 같이 입에 욕을...


2021년 3월도 거의 다 끝나간다..

구글의 photo cloud에 뭐라도 넣어둔 사진이 있으면 x년전엔… 하면서 주기적으로 연락을 한다. 3월이 시작할 때 쯤엔 4년엔 니가 이랬었지…하면서 메일이 왔는데 2018년 3월 보스톤에 잠시 출장 갔을 때 찍어놓은 사진들이...

살면서 수동적이 되어야 할 때..

삶을 살아가는 것은 늘 적극적이어야 한다, 내 삶은 내가 주체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타인이 내 인생을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등등의 말이 떠오른다. 그런데 삶이 수동적이 되지 않을 수 없는...


Eric Marienthal의 음악을 듣다가..

재즈고 뭐고 음악 장르도 제대로 구분 못하던 어린 시절에 선물받은 재즈(?) 모음집을 듣다가 ‘와! 이거 뭐야!’ 했던 음악이 있는데, 그게 Eric Marienthal의 Hustlin’ 이란 곡이었다. 사실 곡의 흐름이나 코드, 접근...

Liquid Tension Experiment (LTE)

Liquid tension experiment의 첫 앨범이 98년에 나온 것으로 검색이 된다. 그 다음 앨범이 99년에 나왔는데 2021년에 그 후속작이 나오려는지 SNS에서 광고가 되고 있다. 어떤 일을 하다가 말았다가 1년만 지나도 이제...

사람과의 마찰..

대개 사적인 관계에서 말이 안통하거나 지나치게 꼴통이면 적절한 선에서 관계를 끊는다. 그런데 일과 관계된 경우에는 그럴 수가 없어서 꼴통이라도 마주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같은 분야에서 오래 살아남은 사람들은 대개...

Puppeteer..

아마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지 싶다. 뭐하는 거냐면 크롬 웹 브라우저를 원격조종하는 라이브러리? 정도로 보여진다. 쉽게 말해서 웹을 통해서 하는 작업들을 자동화하겠다 하면 마우스를 이용하는 자동화보다 훨씬 짧고 간결하게 그리고...


치차론으로 돈까스 만들어 봄..

대개 빵가루를 사오거나 식빵을 대충 말려서 튀김옷에 입혀서 먹는데 체중 감량을 목표로 키토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이 0이라는 치차론을 사다가 만들어봤다. 그냥 과자삼아 먹으려면 뭐랄까 과자 자체가 너무 뻥튀기가 되어있어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