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M over IP
이 용어(?)를 처음 봤을 때는 linux의 KVM을 ethernet을 통해서 어찌어찌 한다는 아이디어인가 했다. 물론 알고보니 KVM (keyboard-video-mouse)에 대한 것이었지만. 오래전으로 거슬러 가보면 여러 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로...
The Last Black Man in San Francisco (2019)
심심해서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한 영화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얻어 걸린 영화이다. 그럭저럭 끝까지 봤다. 뭔가 예상을 뛰어넘는 진행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끝까지 그런 것은 없다. 드라마는 예상대로 흘러가고 생각보다 좀 밑밑한...
옛날 영화 한자락: King solomon's mines (1985)
갑자기 유튜브에서 추천이 떠서 잠시 봤는데, 글쎄 뭐랄까 이 영화는 1985년 작으로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라든가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the doom (1984)의 아류작? 카피?...
요새 해외 송금
주로 송금은 은행을 통해서 했는데 수수료라든가 좀 별로 맘에 안든다 싶어 찾아보니 WireBarley라는 곳을 선전하는 걸 많이 봤다.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주로 거래하는 은행에서 송금하는 것보단 괜찮은 듯 싶어서...
의도하지 않은 무소유의 삶
살아가면서 요즘처럼 내가 가진 게 없었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최소한의 것만 가지고 있다. 최근 옷도 몇 달간 입지 않는다 싶으면 다 가져다버리고 가전제품도 1-2년 거들떠 보지 않았다 싶으면 다...
카메라가 없는 삶..
디지털 카메라가 유행하던 시절부터 DSLR이든 미러리스이든 최소 한 대는 꼭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어떤 경우엔 여러 대가 있어서 나눠주기도 했던 것 같고. 새로운 시대가 되었으니 새 카메라를 장만해야겠다고 기존의...
3월이네..벌써
어제는 5-6년전에 살던 곳을 마음의 정리도 할 겸해서 가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것이 달라졌겠지 싶지만 모든 것이 다 그대로 있고 (나만 변했다는 것이) 신기한 노릇이었다. 대략 2주전부터 탄수화물 섭취를 낮추고 허기짐을...
Toto 근황
Toto가 2017-2019 기간동안 전세계 투어를 돌았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도 다녀갔으니까 그렇다 싶긴 하다만. 내 기억으로는 잠실에 왔을 때 공연을 보러 갔던 것 같다. 당시는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Steve Lukather가...
유튜브에서 앨범 전체 받아서 컬렉션 만들기
세상이 좋아져서 구하기 힘든 음반을 전체로 cd rip을 해서 유튜브에 올려놓는 사람들까지 생겼다. 워낙 오래된 앨범이고 돈이 된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서인지 (그래서 찍어내서 팔지도 않겠지만) 저작권을 문제 삼지 않는 음반도...
간단한 웹서버는 역시 nodejs가 최고..
주제에 어긋난 이야기로 흘러가서 다시 쓴다. 어차피 읽을 사람은 없겠지만. nodejs가 편리한 이유를 몇 가지 들어보면.. 1) java script라서 좋다. C/C++과 가깝다. 그러면서도 편리한 문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빠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