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Ryzen CPU..
작년 이맘 때 다 늦게 가성비 타협의 결과인 Ryzen 2700X로 데탑 업글을 했는데, 두 세대(?) 위인 5000 씨리즈가 나왔다. 새로 컴퓨터 맞추려는 사람들은 흥분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일부 제품은...
ipad air를 살까 하다가..
올초쯤이었나 아이패드가 가격이 싸게 나와서 잠시 가지고 있다가 선물로 보냈는데,막상 있다가 없으니 섭섭하여 ipad air를 알아보다가 그냥 TV를 새로 사기로 했다. 뭐랄까 4k 65inch TV가 ipad air와 거의 같은 가격이었다....
살 빼기..
몸무게가 생애 최대치로 다시 회복이 되었다. 3-4년 전까지만 해도 대략 10kg 아래까지 내렸었는데, 주가 오르듯 다시 회복된 것이다. 장기간 몸무게와 먹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실험해 본 바로는 꾸준히 불쌍하게 살지...
광각 렌즈 쇼핑 중..
예전엔 Canon nFD 24mm f2.8을 가지고 있었다. 워낙 평이 좋은 렌즈이기도 했지만 크기도 작고 가격도 좋아서 거의 새것처럼 깨끗한 물건을 들고 있다가 싫증 나서 그냥 헐값에 던져버렸다. 그래봐야 경제에 전혀...
화각...
흔히 카메라를 통해서 바라보는 세상의 폭을 화각이라고 말하는데, 이 단어의 어감은 그림 + 각도라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angle of view (시야각)과는 조금 다르다. 그러나 이게 사실상 가장 넓게 쓰이는 말이다...
아노말리사..?
누가 이 영화가 우울증에 대해서 다룬 영화로 극찬을 하기에 봤다. 글쎄..잘 모르겠다..중년의 주인공이 지루한 일상에 짜증이 폭발하려던 시점에 일탈을 하는 이야기를 다룬 것 같은데, 뭐 특별히 감흥이 있다거나 별다르다 라는...
덧없는 목숨..
어제인가 독감 백신을 맞고 사망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목숨이란 게 참으로 허무하구나 하는 생각이 또 들이닥쳤다. 그냥 모르는 게 약이다 라고 생각하고 뉴스고 뭐고 다 끊고 지내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우울하게 살지 않았으면..
한동안 기분이 너무 안 좋길래 이틀 계획으로 잠시 자동차 여행을 했다. 길을 떠나는 처음 몇 시간은 기분이 참 좋았다.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그런 생각이 슬슬 가시고 다시 삶의 문제들, 아직 일어나지...
R.I.P. Edward Van Halen
에드워드 밴 해일런이라고 써야 맞을 것 같다. 드럼을 치는 그의 형 알렉스는 아직 살아있으니까. 남들이 다 이렇다 저렇다 하는 이야기를 여기에 끄적이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검색해보니 데뷔가 70년대...
6개월만에 짐에 가니..
코로나 + 재택근무 때문에 멀쩡한 짐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전염이 더 악화되다보니 사용인원을 소수 + 예약제로 바꿔준다고 해서 요 며칠 이용 중이다. 물론, 감염의 위험성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요 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