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Zodiac
생각지도 않게 요즘 보고 있는 영화들은 대부분 그 배경이 캘리포니아다. 이 영화는 저 남쪽에 Vallejo에서 San Francisco, 북쪽 Napa(정확히는 Lake Berryessa)까지 간다. 실제로 이들간의 거리는 꽤 멀어서 여기 저기서 살인하느라...
Xcode를 외부 builder를 통해 굴리는 방법
별로 어렵지 않다.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 때 “Others”로 되어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이때 builder를 물어보는데, docker를 통해서 리눅스용 make를 부른다거나 그외 뭐든 할 수 있다. 문제는 디버거를 쓸 수가 없다는...
반도체 품귀현상..?
요새 GPU 가격을 검색해보면 정말 놀라울 지경이다. 비트 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너도 나도 채굴 사업에 뛰어든 모양인지 GPU가 품귀인 것은 물론 CPU 가격도 동일한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1-2년 전 가격보다 더...

Passive Radiator
지인 중에 블투스피커를 몹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아마도 가지고 있는 블투 스피커만 수십개 되는 듯 하다. 가격이 싸고 이것 저것 해볼 게 많으니까 계속 사는 것 같다. 너무 많이 사서...
M1X Mac Mini
M1 Mac mini에 대한 기억이 상당히 좋았어서 M1X (M1 다음버전, 12 CPU cores, 16 GPU cores)에 대한 소문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역시 문제는 가끔씩 윈도우를 돌려야 된다는 것, x86 linux...
고출력 오디오 앰프
요새 사람들은 앰프들이 워낙 싸지고 좋아지다보니 출력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옛날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쓸데없이 출력을 부풀려서 물건을 파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지금 저가의 앰프들도 예전처럼은 못하지만 여전히 숫자를...

프로젝터 1달 사용 소감
집에 갇혀서 심심해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프로젝터 가격도 올랐다던데, 어찌되었든 난 그럭저럭 잘 쓰고 있다. 대략 한달간 느낌 소감을 정리해보자면 1) 대형 TV를 놓는 것 보단 빈 벽으로 있는 것이 공간도...

KVM over IP
이 용어(?)를 처음 봤을 때는 linux의 KVM을 ethernet을 통해서 어찌어찌 한다는 아이디어인가 했다. 물론 알고보니 KVM (keyboard-video-mouse)에 대한 것이었지만. 오래전으로 거슬러 가보면 여러 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로...

The Last Black Man in San Francisco (2019)
심심해서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한 영화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얻어 걸린 영화이다. 그럭저럭 끝까지 봤다. 뭔가 예상을 뛰어넘는 진행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끝까지 그런 것은 없다. 드라마는 예상대로 흘러가고 생각보다 좀 밑밑한...

옛날 영화 한자락: King solomon's mines (1985)
갑자기 유튜브에서 추천이 떠서 잠시 봤는데, 글쎄 뭐랄까 이 영화는 1985년 작으로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라든가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the doom (1984)의 아류작? 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