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제 정신이 되어가는 그런 느낌 같은 느낌?
올해 겨울(2019년말/2020년 초)은 2016년 말/2017년 초의 그 엄청나게 비쏟아지고 음산했던 겨울이 아닌 비는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나름 썰렁했던 겨울이었다. 2월 중순이 되고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봄이 왔다. 오늘은 하루 종일...
Arturia SEM
내가 좋아하는 Synth 중에 하나다. 물론 원본이 되는 신디는 Oberheim이라는 유명한 vintage synth 회사의 SEM이란 신디사이저이다. (또 하나 유명한 신디사이저로 Matrix라는 모델이 있다) 이 Synth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Brass가...
Yuja Wang 많이 컸네
마지막으로 Yuja Wang의 콘서트를 본지 5년 쯤 된 것 같은데, 올해 Davis Hall에서 하는 콘서트 티켓 가격을 보니 어느 정도 컸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티켓 가격은 5년 새에 대략 5배가량...
XeLaTeX 괜찮네!
LaTex은 자주 쓰진 않지만 수식을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된다. 사실 손으로 정리하는 것보다 이렇게 정리하는 게 더 좋을 때가 많다. (무슨 ㄱ소리인가?) 연필이나 볼펜으로...
iPad 많이 싸졌네.
올해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그런 목적으로 책읽기 용으로 태블릿을 하나 살까 해서 (iPad는 비쌀 테니까 생각도 하지 않고) mi pad를 찾아보니 10인치는 wifi only가 없어서...
Vintage Lens vs Modern Lens
빈티지 수동 렌즈를 최신 렌즈보다 가격이 싸니까 몇 개 구입해봤었는데, 그 나름의 매력에 빠졌던 시절이 있다. 렌즈에 따라서 지금도 열렬히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기 잠시 속아넘어갔다고 봐야지 싶다. 렌즈의 초점이...
진작 운동에 관심이 있었더라면..
몸의 이곳 저곳 팔 다리 허리 관절이 지금보단 훨씬 좋았을텐데. 몸이 쓸데 없이 지방과다 상태가 되어 혈관 이곳 저곳을 망가뜨리게 놔두지 않았을텐데. 건강한 식생활로 지금보단 적어도 10년은 젊은 몸을 가지고...
MKL과 openBLAS
호기심 때문에 10분 정도 소모해서 누가누가 빠를까 잠시 테스트해봤다. 이 역시 누구 차가 더 빠른가 달려보기와 별 다를 바 없다. 어차피 빨라봐야 매우 작은 비율로 빠르고, 이 차이가 드러날만큼의 일을...
2019년 마셨던 맥주 정리
비추 종목을 적기 위해서 이 블로그를 적었다. 요샌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예전처럼 마시는 일이 없는데, 그래서인지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 그리고 이미 맛없는 것들은 대부분 거르고 사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Systemc + Xcode
If you want to program systemc with xcode, you’ll face the following errors. 0) installing systemc 1) include/library path issue 2) systemc version issue Here are the solutions 1) syste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