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Overclocking

대개 CPU를 사면 ‘본전을 뽑겠다’는 심산으로 일부러 정해진 것보다 클럭속도를 올려서 일을 더 빨리 처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오버클럭킹을 한다. 대충 배경 설명 일반적으로 디지털 회로 (CMOS(complementary MOS (transistor))-그러니까 0과 1에 대해서...


할리벤튼 (Harley Benton) 싱글컷 1주 사용기

할리벤튼의 제품명을 따라서 썼기에 싱글컷이지 레스폴 카피모델을 샀다는 말이다. 미국으로 배송비포함 $150에 구입했다. 1-2년전인가 Jackson의 데칼을 달고 있는 고정 브릿지의 수퍼스트랫을 배송료포함 $120에 구입해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이 물건 역시...

윈도우즈에서 오디오 작업: DAW 테스트 중

맥에서 윈도우즈로 넘어가서 음악 작업을 하면 윈도우즈에서만 쓸 수 있는 요긴한 플러긴들이 많고, 또 작업 환경을 바꿔주면 열심히 이쪽 취미를 하게 될까 싶어서 여러 날 도전해 봤는데 결과는 아니올시다다. 이미...


윈도우즈에서 오디오 작업

사실 2009년에 해킨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지금까지 대부분의 작업을 윈도우즈에서 하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나는 그 때 이후로 회사에서도 윈도우즈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오디오 작업은 대부분 Logic을 이용했는데, 생각해보면...


2019년 주식시장

늘상 시간이 지나고 나면 후회되는 게 주식 투자 아닐까 한다. 사실 2018년 말까지 주식시장이 너무 좋아서 늘 그렇듯 트럼프가 한방 터뜨리는 거 아닌가 했는데, 말 그대로 연말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2019년...


Xiaomi Redmi K20 rom update: ExtendedUI for Redmi K20/Mi 9T

들어가며 작년 광군절 1주 전쯤에 Redmi K20 (또는 Mi 9T)을 하나 구입했는데,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중국어판 MIUI를 쓰다가 오늘에서야 부트로더 언락해서 third party rom (pixel experience)를 올려봤다. MIUI 중국어판이라도 영어가...

추억의 wdl-ol

WDL-OL이란 것은 Oli Larkin이란 사람의 개인 프로젝트에서 비롯된 일종의 플러긴 제작용 프레임웍이다. 잘은 몰라도 이 사람이 이 프레임웍을 무료로 열어놓은 덕택에 이 세상의 수많은 방구석 오디오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플러그인의...


Reaper

Reaper라니 Blue Oyster Cult의 노래가 떠오른다. 사실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Buck Dharma는 이 노래만 일평생 주구장창 우려먹고 살았던 게 아닌가 싶을 만큼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고 연주했던 것 같다....

Leetcode에 대해 한마디

Leetcode라는 곳이 있다. 쉽게 말해서 온라인 컴퓨터 경진대회 문제집(?)/playground? 같은 곳이다. 그러니까 여러가지의 경진대회 스타일의 문제가 있고 (자주 컨테스트도 한다) 그것에 대한 해답을 submit하면 자체적으로 돌려보고 요구 조건에 합당한 결과가...


V30 2x12 스피커 캐비넷이 $200 이라니

대충 5년 전쯤에 class D power amplifier에 raspberry pi를 붙여서 기타 앰프를 만드려던 시도를 하다 말았던 것 같은데, 당시에 v30으로 캐비넷을 만들기엔 사실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음량이 너무 커서 진행하다 말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