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씨의 간단요리

내용상으로 보면 고독한 미식가와 많이 닮아있는데,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이 중년의 아저씨인 것에 반해서 하나씨의 간단요리는 20대 후반의 주부(?)라는 것이 다르다. 요리도 고독한 미식가의 경우에는 주로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식당에서...


걸어도 걸어도..(2008)

블로그에 이 검색어를 통해 유입된 트래픽이 갑자기 늘어서 찾아보니, 국내에 뒤늦게 이 영화가 개봉하게 된 모양이다. 영화를 (돈을 주고) 보기전에 괜찮은지 어떤지 알아보려는 사람들이었던 모양이다. 영화 흥행에 영향을 주고 싶은...


Marshall 1959SLP

Marshall의 1959SLP (super lead plexi)는 앰프 모델 이름에 관심 없는 이들에겐 좀 생소할 수 있는데 흔히 플랙시라고 부르는 앰프이고, 마샬 사운드라고 하면 이 앰프로 나오는 사운드가 되겠다. Fender Bassman을 기반으로...


닥터 린타로

일본 드라마에는 의학 드라마가 참으로 다양하게 있는 것 같다. 닥터 린타로는 신경정신과의 명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인데, 역시나 매화 다양한 사람들을 힐링하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늘상 그렇지만, 일본 드라마에 나오는...

Mesa Boogie V-Twin

Marshall JMP-1에 이어 Mesa Boogie의 프리앰프인 V-Twin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한다. V-Twin은 플로어 타입 또 랙 타입으로 나온 메사 부기의 프리앰프인데, 발매된지 20년이 충분히 넘은 물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 JMP1이나 ADA...

Mesa Boogie TriAxis

이 프리앰프는 그 옛날 발매되었던 프리앰프들 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봉에 꼽히던 프리앰프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컨트롤 부가 수동 조작으로 이루어지는 Quad preamp라든가 studio preamp를 매우 고전적인 마이크로 컨트롤러인 Z80으로...


Marshalll JMP-1

심심 풀이로 기타 (프리) 앰프에 대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으려 한다. 이번엔 1탄으로 Marshall JMP-1에 대해서 얘기하려 한다. 단지 블로그 유입 검색어가 많이 잡혔단 이유로 말이다. 이 장비가 등장한지는 잘은 몰라도 20년이...

Sony A7을 위한 초저가 렌즈 셋

Sony A7을 쓴지 이제 2년 다 되어간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카메라 치고는 경량이면서도 센서 능력도 좋고 기능도 알찬 카메라라고 생각한다. A7R2까지 나온 이 마당에 뭔 헛소리냐 할지 모르지만, 너무 고화소인...


닥터 코토 진료소

요새 즐겨 보고 있는 드라마이다. 리갈 하이 시즌 1을 재밌게 보고나서 시즌 2에서 다소 실망하던 차에 이것부터 보고 있는데, 선택을 잘했다 생각하고 있다. 드라마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본토에서 활동하던 실력...

우울한 이들에게..

“뼈만 추리면 산다..” 누군가로부터 얻어들은 말이다. 살면서 삶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와 욕심, 놓친 것에 대한 미련, 또 원치 않은 불운이 겹쳐지면 내 삶이 도저히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