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해킨은 정말로 노가다의 연속이구나..

얼마전에 집에서 쓸 용도로 구입한 Dell N5110 (i5 sandy bridge).. 죽어라 고생해서 라이온 설치했으나 사운드 카드 아직 못 잡고 그외 HDMI 같은 핵심기능 동작하지 않는다. 최근에 회사에서 지급받은 HP Probook...

아 정장을 입을라카이..

소위 개발 엔지니어 직군에서 일한지 한참 된 아저씨가 되어버린 입장에서, 정장이란 것은 솔직히 말해서 어디 회사 면접보러 간다거나 결혼식/장례식에 가는 경우를 빼곤 전혀 입지 않는 옷이다. 그래서, 그 옛날 비싼...

프리앰프를 들고 합주실로..

대학 시절 써클 졸업생을 위한 일종의 노인정이라고 할까, 학교 동문 근처에 능력있는 선배들께서 식당건물 지하에 좋은 연습실을 꾸며주시고 지금도 유지 비용을 지불하고 계시다. 나도 이런 얘길 하고 있을 나이가 아니므로,...

박경철, 안철수 님이 나온 MBC 스페셜을 보고..

안철수님이야 어린 시절 애플에서 IBM으로 넘어올 때 부터 알아온 ‘참 대단하신 분’이었고, 박경철 님은 아침 라디오 프로에서 사실 상 매일 접하고 있는 분이라, 이 분들이 의기 투합하셔서 전국 여러 곳에서...

휴가철이네..

맘같아선 프리앰프나 새로 한대 만들고 싶은 순간이다. 3-4일이면 제작 및 튜닝 완료 충분할 시간인데.. 부품도 전부 마련된 상황에서..침묵해야하다니..참 괴롭기 그지없다.. 아무리 렉티파이어가 좋고 마샬이 좋고 떠들어봐야 마크 씨리즈 못 따라간다.....

It's a turning point..

대학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생각해왔던 길을 그대로 걸어왔다. 사실 어려서는 집안 사정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내가 계속 진학을 하게 되면 언젠간 대학까진 가게 될 거다란 생각을 할 수...

Mac OS X 10.7 Lion + M-Audio Driver

Mac OS X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이미 DP4라든가 GM 버전을 설치했을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릴리즈된 Lion의 빌드넘버가 사실상 GM(511)보다 과거의 버전(494, DP4)라고 하니 이미 설치하신 분들은 큰 기대하실 필요 없을...

Kindred Spirits...

믹싱과 녹음은 정말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방법 말곤 없는 듯하다.. 여전히 답답한 기타소리 멍청한 믹스..

입조심, 표정 조심, 행동 조심..

각종 매체의 발달로 사람들의 눈치가 엄청나게 빨라졌다. 내가 남을 이해하는 기술이 늘어난다고 좋아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읽혀지고 간파당하고 있는지도 잘 알아야 한다. 물론 그걸 위해 술을...

분업

누군가 짜놓은 판에서 시킨대로 그대로 따라가는 일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결론 내렸다. 아 다른 사람이 하는 방식으로 일하기 싫다. 답답하고 멍청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꾹꾹 참아 누르기는 더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