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bey Road Studio 답사..
출장간 틈을 타 잠시 음악인의 성지 중 하나인 Abbey road studio에 가봤다. 지도상으로 보면 지하철을 타고 St. John’s Wood 역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위치이나, 일부러 그보다 한 정거장...

TS 808 키트..사운드 샘플..
역시 생각대로 기판만 잘 되어있을 뿐, 나머지 와이어링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2시간이라는 막대한 시간을 쏟아서 완성했다. 솔직히 이게 100% 완전 무결한지 잘 모르겠다만, 기판 부분은 잘 만드셨을테니 소리엔 이상...

페달 키트 수령..
이런 키트 만들어본 게 참 오랜만이라 어렸을 적 생각도 나고 재밌겠다란 생각도 들고 중고로 들이지 않길 잘했단 생각이다. 초등학교 4학년때 같은데, 당시에 전자키트가 붐이었다. (덕택에 엄청나게 많은 중생들이 불행한 인생...
튜브 스크리머 하나 지름..
Maxon OD808을 노리고 장터를 엿보다 잘 안되서 포기하고 그냥 키트 하나 질렀음. 아마 금주 수요일쯤 오지 않을까하는데, 다 만들어서 샘플 하나 만들려면 토요일은 되야할 것 같음. 하지만 다시 느끼는 것인데,...
문제는 튜브스크리머..
톤이 좀 빈다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부스터가 없었다는 거다.. 왜 그동안 그 생각을 못했지? 하기사 오버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잡음에 대한 기억 뿐이라.. 어쨌든 조만간 하나 데려와야겠는데, TS 808이 30만원이 되었네? ㅎㅎㅎ...

중요한 순간에 배터리가...
오랜만에 삘받은 곡을 커버하려고 2시간 동안 배킹 트랙을 녹음했더니, 이런! 솔로가 와우가 필요한 곡이 길래 와우를 꺼내서 연결해보니 묵묵 부답.. 와우를 오래 안 썼더니 배터리가 다 방전이 되었나보네.. 2007년에 넣은...
Schematic Heaven이 닫혔네..
운영자가 돈이 없어서 일시적으로 문 닫은 줄만 알았는데, 그냥 영영 닫힌 모양이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weblog (사이트를 통째로 긁어오는 S/W)로 이미 백업 받아놨다. 누군가 관심있을 사람들을 위해 어딘가에 미러링이라도 해두고 싶다만,...

Jeff Loomis - Plains of Oblivion
Jeff Loomis의 두번째 앨범이다. 꽉차진 구성 높은 완성도, 엄청난 연주력. 더 바랄게 없는데, 글쎄 내 주위에서의 반응은 시큰둥이다. 요새 더 이상 이런 주자들의 이런 음악은 필요가 없다나..? 뭐지?
믹스 실험..
기타를 만질 여유가 도저히 안되서 쉬워보이는 곡을 하나 집었는데 튜닝부터 별로 안 쉽네. 박자도 절고.. Ibanez RGR 465M (Drop C tuning, 0.009 gauge) Logic Pro 9.2 EZDrummer DFH 짝퉁 렉티...

Ibanez S1XXV FYE..
Ibanez에서 금년에 발매한 S series되시겠다. 보다시피 붙어있는 부품들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닌데다 픽업을 보면 저가 모델에 붙어있는 INF 픽업이 붙어있다. 국내 쇼핑몰 가격은 과거 RG prestige 가격인데, 인도네시아산 되시겠다. 불행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