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함..

살아가면서 늘상 느끼는 게 허무함 아닐까 한다. 열심히 …했으나.. 뭔가 열심히 했다는 뿌듯함에, 최선을 다했다는 표정을 짓고 있으면 여지 없이 ‘그래봐야 다 소용없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의 응답만 돌아왔을 뿐이다. 그렇게...

그렇게들 틀딱 꼰대 타령하더니만..

자식은 부모를 욕하고 나무라지만 결국 닮아간다고 했던가? 그렇게 틀딱 꼰대 타령하더니 틀딱과 꼰대의 최강 조합을 대통령으로 뽑아놨네. 트럼프 시절도 잘 이겨내고 살았으니까. 트럼프가 당선 되던 날의 그 누군가의 심정과 지금...

Mac Studio...

GPU가 쓸데없이 비싼 시절이라 PC가 2천불 하더라도 별로 비싸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운 시절이다. 더구나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터라 이 정도야 감수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Mac Studio가 M1 pro...

이만벡..

Dua Lipa의 “Love again” remix를 듣다가 이 유명한 분을 알게 되었다. 아쉽지만 이 리믹스는 원곡이 워낙 훌륭해서 그런가 별로 재미없었지만. 카자흐스탄의 청년이 20살이 되기 전에 그의 (Saint Jhn의 노래를) 리믹한...

동네 유일하게 테슬라 없는 집..

지금 살고 있는 주택단지에 집들이 2/3정도 지어졌을 때 입주를 했고 내 집이 있는 블럭에 사실 1빠로 이사를 왔으니까 이 블럭에 누가 어떤 순서로 이사왔는지 구태여 스토킹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다....

이번 겨울은 제법 춥네.

3월이 되었는데 여전히 겨울의 날씨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곳의 3월 날씨는 거의 초여름 날씨에 가깝게 따뜻해지는 (그러나 아침 저녁에 약간 쌀쌀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최저기온이 제법 많이 떨어지는데다 대낮에도 그리...

데드라인을 두고 일 하기

이게 일정관리 측면에서 보면 이득인 것 같지만, 목표를 세우고 언제까지 해내야한다 라는 것이 과로를 유도하는 수단이라는 것은 월급쟁이로 살아본 입장에서는 잘 알고 있다. 어차피 사람이란 게 기한이란 걸 두지 않고...

Ryzen에서 multithreading

pthread 또는 openmpi 같은 것으로 Ryzen 위에서 병렬 작업을 시켜보면 실제로 thread 수를 32개로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core 수가 16이라고 하면 16일 때의 효율이 가장 좋다. 32로 하면 성능이...

새 카메라 지르기..2

주문한 카메라(Sony A7IV)가 오늘 도착했다. 1일 배송으로 일부러 20불이나 더 지불했는데도 불구하고 fedex가 주말을 끼고 하루를 지연시켜서 사실상 배송에 4일이 소요되었다. 그러니까 그냥 무료배송으로 선택했었더라도 같은 시간에 도착했을 거란 말이다....

물질 남용?..

substance abuse라는 용어를 우리 말로 번역하다보니 뭔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말로 된 것 같은데, 그냥 쉽게 말해서 정신적인 문제를 어떤 물질로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그 물질에 의존적이 된다는 말이라고 봐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