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육체 노동의 결과...

나홀로 이사가기의 결과로 얻어진 근육통. 대충 늘아나보면 코어근육: 무거운 물건을 들고 이동하거나 갑자기 이동하던 중에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면 대개 코어가 몸의 평형을 지탱하다보니 파급력이 가장 큰 것 같다. 어느...

더위로 인한 두뇌 오작동?

최근 1주 이상 너무 더워서 모든 일의 능률이 크게 떨어진데다 이사를 2주에 걸쳐서 하고 있던 통에 사람이 사실 맛이 간 것 같다. 내 주위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프로세스에 제대로 응하지 못해서...


9-11

911가 20년 전 일이라고 한다. 이게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지 싶게 느껴지는 걸 보니 나도 나이가 꽤나 지긋한 사람이 되었구나 싶다. (그만큼 썩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단 건가..) 저녁 8시경쯤 나오...

리눅스 원격머신 사용하기

리눅스 원격 머신을 쓸 때 가장 답답한 것이 text based로 하다보면 내 머신에서 파일을 열어보거나 바꾸거나 해야 할 때다. 인터넷 접속 속도가 아주 우수하다면 모두 GUI로 연결해서 하고 그곳의 뷰어...

살이 찌는 일에 대한 정의

살이 찌는 것 (지방이 쌓이는 일)은 누군가 정의하길 ‘섭취한 탄수화물이 인슐린의 자극에 의하여 지방으로 전환되어 지방 세포에 저장되는 것’이라고 한다. 흔히 열량 섭취 - 열량 사용분 만큼 몸에 지방으로 저장된다고...

이사할 때마다 느끼는 것

3-4년 간격으로 이사하면서 살다보니 할 때마다 잊었던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진작에 이렇게 부지런히 쓸고 닦고 했다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을텐데.. 쓸데없는 물건들을 제때 버렸다면 청소하기가 한층 수월했을텐데.. 평소 이렇게...

날씨가 인간적으로 너무 덥다!

9시가 다 되어가는데 기온이 섭씨 26도다. 에어콘을 켜고 있지 않은 집안도 마찬가지로 80 deg F로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집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일만 하고 있다보니 더워서 특별히 힘들다거나...

2021년 9월.

올해도 어느 덧 9월이다. 그래도 나름 널널하게 살아서 매달 1일에는 기록을 남길 수 있겠지 했는데 벌써 3일이나 되었다. 라고 적고 나니 벌써 6일이 되었다. 혼자 이사가고 새로운 곳에 이런 저런...

내 삶을 관찰자의 시각에 바라보기

저명한 학자가 삶을 관찰하고 분석해서 ‘나중에 다가올 어려움/위협의 상황에서 건설적으로 빠져나오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있다. 글쎄 내가 느끼는 것은 이것은 자신의 경험을 스스로 관찰하고 분석할 결과를 타인들의 경험과...

요 근래 엄청나게 나쁜 공기질

오늘 따라 갑자기 공기 질이 개선이 되는 바람에 뭐라 갑자기 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하늘이 조금만 더 파랗다면 전형적인 이곳의 가을 날씨로구나 할텐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