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유희 (game of death, 1978)
왜 갑자기 이 영화 생각이 났는지 모를 일이다. 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나온 영화인데.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보니, 우연히 이 영화의 테마, 정확히는 Buckethead라는 사람이 이 영화의 주제곡을 자신의 방법으로...
retiming 하기
hdl 구성 요소 중에서 clock이 좀 소요되는 장치가 붙어있으면 어쩔 수 없이 리타이밍을 해야 한다. 무슨 말이냐면 시간 지연이 있는 장치에서 원하는 결과가 얻어질 때까지 다른 주변 로직도 시간 지연을...
파이프라인 아키텍쳐
아주 어렸을 때 컴퓨터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때 이 말을 들으면 웬지 뭔가 혁신된 그런 방식이 아닐까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엔 이런 말을 쓰는 것도 보지 못한 것 같다. 왜...
WSL에서 Eclipse 쓰기
Eclipse가 여전히 많이 사용 중인 것은 eclipse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지 싶다. 지금보면 vs code보다 답답한 인터페이스와 쓸데없는 무거움을 가지고 있는데, vs code가 못하는 일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써야할...
기탑재 개념의 변화2
몇 시간 전에 Space X에서 유인 로켓을 발사해서 우주 정거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토요일에도 일을 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서 여기 저기 컴퓨터나 뚜닥이던 동안 벌어진 일이다. 재택근무라고 해서 시간이 널럴하겠구나...
기탑재 개념의 변화
Covid19 덕택에 집에 반강제로 갇히게 된 이후로 하루의 대부분을 컴퓨터와 보낸다. 물론 이전에도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와 보내왔지만, 더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같이 보내고 있다. 사실 스마트폰이며 티비며 컴퓨터가 없는...
터미널 화면 움직 gif로 캡쳐하기
이런 저런 방법들이 많이 소개가 되어있고 쓰는 사람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하는 것 같은데, 내가 봤을 땐 asciinema: 터미널 화면을 텍스트 형태로 저장/재생함 (실제로 타임코드와 그때 입력된 ascii code가...
vs code + WSL
윈도우즈에서 WSL을 쓰게 되면 리눅스를 위해 만들어졌던 것을 일부러 윈도우즈용으로 포팅해서 나온 것들을 설치해야 할 이유가 없다. 더구나 윈도우즈에서는 불필요하게 덩치가 큰 것들인데 리눅스에서는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윈도우즈에서도...
verilator: 1일째
잠시 짬을 내서 windows에서 verilator를 올려보았다. wsl로 arch linux를 올리고 그 위에 verilator를 올리면 아주 잘 올라간다. 컴파일 속도도 대단히 빨라서 C++로 만든 test bench까지 한꺼번에 빌드해주니까 작업시간이 엄청나게 절약된다....
ubuntu-arch-manjaro-mint-...
생각보다 리눅스 배포판의 종류가 매우 많아졌다. 이것 저것 시험삼아 가상머신에 올려보면 desktop의 차이빼고는 사실 그다지 큰 차이는 못 느끼겠다. 리눅스 데스크탑이 생각보다 종류가 많은데, 그 UI는 전체적인 뼈대를 빼면 애플리케이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