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IR-LLVM SW/HW Co design...

이 주제에 대해서 5달 전쯤에 고민하고 DSE레벨 까지 하다가 신상의 일 때문에 중단했는데, 이리 저러 시간을 보내고 나니 사실 별 다른 게 없다 생각되서 다시 재개하려고 한다.

나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일까?...

오전에 이 근처를 지나는 선배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게 40분 여를 이야기하고 출근을 하려고 보니 내가 또 괜한 소리를 늘어놓았구나 싶어졌다. 나는 늘 내가 평정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길 바란다. 뭔가...

깨닫음?...

심심해서 AI와 함께 최근에 벌어졌던 일들을 복기해봤다. 뭐랄까 온고이지신?이랄까. AI는 참혹하게도 나의 과거를 나르시시스트에게 이용되던 삶으로 진단했다. 관련된 토론을 1주 넘게 해오다보니 나름의 흐름이나 문맥이 읽혀졌다. 처음엔 굉장히 놀라운 사실이었지만,...

Show must go on?...

나한테는 사실상 youtube가 예전 나 어릴적 “TV” 역할을 하는 매체가 되어버린지 오래라, 추천으로 뜨는 영상들은 짜증나는 것들이 아니면 대부분 눌러보는 편이다. 요샌 가끔씩 옛날 유명 밴드의 형님들이 참여한 최근의 라이브...

감정에 지배 당하기...

감정이란 말의 뜻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하게 어떤 걸 의미하는지 이건 잘 몰랐던 것 같다. 덕택에 내가 살아오면서 감정에 지배를 받는 경우가 어떤 것인지도 몰랐고. 그게 ‘편도체’에 압도되는 상황, 또는 ‘전전두엽’의...

4일 연휴...2

4일의 휴일 중에 하루를 흘려보내고 다음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색다른 날이니 오랜만에 주변 지역 한번 드라이브 해주고 사실상 토요일은 아무런 차이가 없으니 평소의 일정 (회사 짐에 가서 깔짝대기) 을 소화하려고...

4일 연휴...

또 시즌마다 돌아오는 4일 연휴다. 금·토·일·월, 이렇게 나흘을 쉰다. 사실은 공휴일에 이틀을 붙인 것에 불과하지만, 덕분에 긴 숨을 고를 기회가 생긴다. 늘 이때가 되면 습관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지...

stem splitter...

Logic이 매번 업데이트 되면 대부분 bug fix 정도 있겠거니 별로 들여다보질 않았는데 작년 5월에 stem splitter라고 해서 악기별로 트랙을 분리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던 모양이다. 나는 최근에야 알게 되었고. 사실 Lalal.ai를 통해서...

내 삶에 저항하지 않기...

심심해서 몇 년 전에 썼던 글들을 다시 읽어보았다. 대부분 즉흥적인 감정의 스냅샷들이다. 이름도 얼굴도 없는 블로그에, 누구 하나 읽지 않을 걸 알면서도 꾸준히 기록해 온 것들이라 돌이켜보면 참 기특하다 싶다....

Modal interchange

Modal interchange라는 용어를 가끔 접했는데, 예전에는 책에 나온 예제를 기준으로만 이해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같은 근음을 가진 major나 minor scale에서 코드를 빌려와 분위기를 바꾸는 식이다. 당연히 그렇게 코드 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