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 도어 달기...

겨울이라 난방을 효율적으로 해야하는데, 집의 구조상 애매하게 문 없이 개방이 되어있는 곳이 있어서 여기에 커튼이라든가 어떤 가림막 같은 걸 달려고 보니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라 뒤져보니 접이식 문이 있다기에 한번...

침대를 하나 더 놓았다...

겨울이 되었지만 전 집안을 다 난방하기 뭐해서 주로 머무는 곳만 선택적으로 난방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침실의 침대를 옮겨와야 했다. 막상 침대를 옮기려고 보니 그냥 (혹시 모를 손님을 생각해도) 침대가...

인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세상을 고작 반백년도 못 살아본 내가 이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주제넘는 일이다. 고작 오랜동안의 주가 시계열을 들여다보고 나서 하는 말인 거다. 오랜동안의 시계열을 볼 수 있는 것도 사실 주가를 보여주는...

날씨가 별로네...

날씨가 좋다, 나쁘다 하는 것조차 결국은 사람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이고, 그 좋고 나쁨이라는 판단이 곧바로 감정의 변화를 만들어낸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니 우울해진다”라는 말도 얼핏 들으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그리...

회사에서 새 랩탑을 받았다...

회사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회사에서 받은 랩탑이 도대체 몇 대였는지 셀 수도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부러 데스크탑을 지급받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랩탑을 지급받는 것으로 안다. 회사에서 받는...

공짜 eBook...

경제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 중 하나가 공짜 ebook 행사를 하고 있다는 걸 한밤 중에 이거 저거 들여다보다가 잽싸게 받아봤다. 생각해보니 공짜라면 뭐든 빨리 가서 받아야 한다는 것도 생활 습관이 되어서...

주식 놀이에 대한 나의 생각...

지금 이 시절 나의 주식에 대한 생각은 이렇다. 그냥 좀 빠졌다 싶으면 천천히 분할 매수한다. 가격이 급히 빠지는 경우를 보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한다. 이상하게 많이 올랐다 싶으면 감정을 빼고 천천히...

2025년 12월의 첫날...

Blog에 적어내고 있는 내용들이 시간이 갈 수록 줄어가고 있는 것을 보니 나의 정신상태가 나름 평온했거나 덜 심심했거나 한 것 같아 마음이 편해진다. 더구나 쓸쓸하기 이를데 없는 이 북가주의 11월과 12월을...

한국 여행을 다녀왔다...

내가 알던 사람들은 아주 조금만 만나고, 대신 많은 사람들을 그저 구경만 하다 왔다. 가서 느낀 것은 이렇다. 사람들은 타인의 삶은 당연한 듯 이해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인생만은 특별하고 예외적으로 잘 풀릴...

10일간 한국 다녀온다...

올해도 빠지지 않고 잘 다녀올 생각이다. 10일이면 다들 고작 그거 갔다오냐고 하는데, 뭐랄까 그 10일이란 시간에 뭘 할까 집어넣으려고 보면 도무지 뭘 해야 좋을지 모르는 지경에 이른다. 어떻게든 잘 지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