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예전부터 수면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잠을 잘 못 잘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쉽게 말해, 베개에 머리만 대면 바로 잠드는 타입이었다. 학교 다닐 때는 물론 직장 생활을...
돈 자랑하는 친구와의 대화...
접촉 사고를 당했다..
사실 별 것 아닌 차 사고였다. 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충전을 시켜놨는데 일하는 도중 tesla app에서 차에 문제가 있단 메시지를 받아서 가보니 옆에 세워놓은 차가 오른쪽으로 틀면서 나가다가 내 차의...
저궤도 위성 통신?...
저궤도 통신을 하는 위성에 대해서 갑자기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거 실용성 있는 건가? 일단 저궤도 (Low Earth Orbit)라는 게 일반적으로 대개 상공 500km-1200km 떨어진 거리의 궤도라고 한다. 통신 위성의 경우 가장...
정상 상태의 나로 돌아오기...
그동안 날이 너무 더워서 그랬나 아니면 특정 영역에 너무 신경을 썼기 때문인지, 근 1주간 몸살 비슷한 증상을 경험했다. 몸살처럼 열이 나는 것은 아닌데, 귀도 살짝 먹먹하고 눈도 뻑뻑하며 몸은 무겁고...
슬럼프...
한여름이라고 부를만한 시기가 시작된 지도 꽤 되었는데, 그동안의 기록들을 돌아보면 이 시간 동안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한마디로, 슬럼프가 계속되고 있다.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물가의 변화...
내가 실물의 ‘가치’를 가격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건, 아마도 어린 시절 물건 값에 눈을 뜨기 시작했을 때였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직장을 다니고 돈을 벌며 결혼을 하고, 치솟는 집값을 바라보며...
감정 변화...
대략 5년 전쯤이었을까. 그 이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 감정 변화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감정적으로 안정되어 있었기 때문일까? ‘감정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건 상황이나 시간에 따라 감정의 변화가 크지 않다는 뜻일...
MarkIIc+, nasal tone..
앰프를 얘기하는데 왠 ‘비음’이 나오냐 할 수 있는데 특정 중간 대역이 부각되고 그게 찌그러지게 되면 최종 출력으로 들리는 소리도 그렇게 들리게 된다. 그러니까 다른 앰프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콧소리’가 나는 거다....
Miller effect..
Miller effect라는 것은 증폭소자에 있는 기생용량, 그러니까 증폭소자 단자간에 생기는 capacitance가 전압 증폭률이 올라갈 수록 큰 값이 되어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증폭소자가 증폭률을 많이 얻는 구성이 되면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