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미타조노

나온지 좀 된 일본 드라마 하나 클리어했다. 가정부 미타조노라고 해서 다소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장 남자 가정부의 이야기이다. 매 에피소드가 이 가정부가 파견된 집안의 갈등을 표면화시켜서 어떻게든 결판을 보자는 드라마이다....

하고 싶다면 하는 거다. 이유 따윈 필요없다

내 마음이 하고자 하면 그냥 하는 것이다.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해야하는지는 생각할 필요 없다. 그래서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도 전에 수 없이 시간을 허비한다. ‘왜 해야 하지?’, ‘무엇을 위해...

한계 효용 체감 법칙: A law of diminishing marginal utility

요 근래 볼만한 일본 드라마 거리도 다 떨어지고 영화도 볼 만큼 보고나니 재미 있는 일이 없어서 섭섭하던 차에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문득 떠오른 말이 바로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란...

저렴한 태블릿 알아보기

종이로 된 책은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여러 가지로 짐이 되는지라 태블릿으로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7인치짜리 nexus 7을 누군가가 맘에 들어하기에 주어버린 이후로는 5.7인치짜리 폰으로 책을 보는 일이 많았다. 사실...

동기 부여 받기

의욕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뭔가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을 가져보려 하면 “그래봐야 뭐 달라지나?” 하는 생각이 머릿 속을 가로지른다. 아마도 인생이 허무해지는 경험을 너무 많이...

사피엔스

한창 화제가 되었던 책인데 뒷북치고 있다. 출판된 형태의 책을 안보는 난데 이제 볼만한 일본 드라마가 다 떨어지고 영화도 볼 게 없으니 책으로 슬슬 눈을 돌리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상상속의...

한낮의 악마

이 드라마는 일종의 스릴러물?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포영화에서 나올만한 수준의 그런 ‘악마’ - 뭔가 악의 힘을 빌어서 특이한 기술을 부리거나 하는 - 는 아니고 악한 마음을 가지고...

다이어트 진행 중

감량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참기 힘든 것이 허기짐이 몰려오는 것인데, 초반 1-2주를 지나면 이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는 것인지 허기짐이 많이 줄어든다. 먹을 것이 생각나지 않을 때 먹지 않게 되면...

아키라와 아키라

한자와 나오키에서처럼 악덕을 저지른 자를 데려다가 팩트폭탄을 날려서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그런 타입의 드라마는 아니고, 인생에 있어서 ‘숙명’이란 것을 돈 문제에 붙여서 만들어낸 드라마라고 봐야할 것 같다. ‘숙명’이란 게 있다는...

하나사키 마이가 침묵하지 않아

2014년 드라마인데 이제야 겨우 보게 되었다. 시즌이 2까지 나왔는데, 시즌 2도 천천히 봐야겠지. 돈과 관련된 문제를 탐정식으로 풀어가는 그런 드라마다. 다루는 내용은 돈에 대한 것이지만 늘 그렇듯 ‘인간이 그렇게 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