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 여행하기...

그냥 뜬금포로 근처의 여행지에 다녀왔다. 재택 근무라 일하는 걸로 하고 잠시 생까고 다녀온 거다. 왜냐고? 평일에 가야 사람들이 덜 붐빈다. 계획하지 않고 가야 더 재밌다. 예상하지 못했던 즐거움이 재미를 준다....

전기차 충전속도...

전기차를 3kW 혹은 6kW 충전 포트에 연결해서 충전하는 경우 굉장히 느리다는 느낌을 받는데 도대체 그 심리적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보려 한다. level 1 charger가 대세이던 시절엔 잘해야 1kW 에서 1.6...

전기료로 개솔린과 전기 에너지 변환해서 보기...

전기차를 끌기전엔 개솔린과 전기가 별개의 에너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어차피 에너지이긴 마찬가지인데 차를 끄는데 전기의 힘도 가능하단 사실은 알아도 뭔가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 뭐랄까 전기차를 끌고보니 알 것도 같고 모를...

직장에서 chargepoint 사용하기...

회사에 charge point station이 제법 많다. EV를 끌고 다니려고 보니 charge point를 잘 쓰는 꼼수도 나름 생활에 도움이 된다. 내가 아는 바 회사라든가 쇼핑센터 같은 곳에 설치된 charge point는 대략...

ngrok란 게 있네 이게 뭘까?...

세상에 태어나서 뭣도 모를 시절을 빼면 지금까지 쭈욱 컴퓨터를 앞에 두고, 차고, 주머니에 넣고, 입고, 타고 다니면서 늘 살아왔는데, 생전 처음보는 이름의 언어라든가 소프트웨어를 마주할 때마다 뭔가 세상의 흐름에 뒷쳐진...

여러 날이 사라진 듯한 기분 느껴보기...

Blog을 가끔씩 매일 같이 적다보면 작게나마 시간의 흐름이란 걸 느낄 수가 있다. 생각이 많을 때는 거의 매일 같이 적기도 하고 하루에도 여러 개씩 적기도 하는데, 그래도 대부분은 날짜의 연속성이라는 게...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모두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가 몇달 전에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고르다 새로 가져다 놓은 책이라고 해서 일론 머스크의 전기를 집어온 뒤로 약간의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책을 평소에...

멋진 기타 리프 만들기...

나는 그 오랜동안 기타로 연주곡을 쓰는 것이 굉장히 쉬운 일이라 착각했던 것 같다. 그러니까 그냥 맘먹으면 아무 때나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러나 처음 기타를 잡고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해킨에서 카메라/마이크 허용이 잘 안될 때...

카메라와 마이크의 사용권이 필요한 앱이 제법 있다. 이들이 MacOS으로부터 허가를 받기 위해 요청이 들어가면 요청을 수락하겠느냐라는 작은 dialog가 뜬다. 이것은 정상적인 상태이고 뭔가 MacOS가 애매하게 설정되어있으면 아예 이런 dialog 자체가...

GitHub Copilot 해제했다...

거의 사용 빈도가 낮다. 영문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에 문서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고 내가 다음에 작성하려는 글을 미리 유추해서 제시하는 기능은 괜찮은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은 code copilot의 기능은 아니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