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무드 변화..
누군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환경이나 게절에 따라 감정이 영향 받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이다. 자신의 기분은 언제나 한결 같다며. 글쎄 얼마나 강인하고 좋은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소유자인지는...
삶의 난이도..
지난 달엔 일을 하다가 은근히 화가나고 답답하단 생각이 들었던 적이 많다. 스스로 왜 이렇게 멍청할까도 생각하고. 아니 내 능력이 여기가 한계인가 왜 이렇게 느려터질까 했다가 맞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하고...
알리 익스프레스 미니PC...
생각해보니 2016년 언저리에 나도 꾸역꾸역 miniPC에 MacOS를 얹어쓰던 기억이 난다. 왜? 미들타워의 x86 머신이 책상 옆에 있는 것도 보기 싫고 와이어가 주렁주렁한 것도 보기 싫고 집안 먼지를 끌어다놓았다 할 정도로...
MacOS vs. Linux 어떤 게 빠를까?
그냥 호기심에 아주 간단한 실험을 했다. 이것만으로 둘 중에 어떤 OS가 더 빠르다 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사용자가 빌드한 애플리케이션을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을까 하는...
여기저기서 Generative AI 노래를 부른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보라는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없다. AI라는 것이 지금의 컴퓨터로도 학습해서 새로운 내용을 생성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 뭔가를 빠르게 처리하고 빠른 결과물이 나와야만 뭘 할 수 있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는 것은..
채식 위주 혹은 채식주의자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냐면 뭔가 영양에 관련된 것들에 대한 이해가 너무 없다거나 멍청하거나 그렇게 이해를 했다. 왜냐면 내 주위에 소위 Vegan이란 사람들이 그랬으니까. 내가 이해하기로...
clang이냐 gcc냐
clang이 좋은 기능이 매우 많고 그래서 apple에서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 역시 크게 공감한다. 그런데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빠르고 좋냐 하면 g++의 손을 들어주어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해킨
고성능의 mac이 필요한데, MacStudio는 너무 비싸고 그러다보니 결국 또 해킨을 하게 되었다. 요새 가장 빠르다는 Ryzen 7950x3d가 박힌 PC를 사용하기로 하고 외부에다 조립을 의뢰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2대를 맞추고도 돈이 제법...
테슬라 가격인하..
6월에 한창 테슬라 병이 도져서 여태 가격을 관찰 중(?)인데 분명 9월엔 뭔가 있지 싶었는데 Model S/X 가격을 대폭인하했고 plaid 모델 같은 경우 가격을 20% 가량 내렸다. Model X는 최저트림 가격이...
'할 수 있다' 와 '지금' 해버리는 것..
난 이걸 평소에 늘 생각한다. ‘(언젠가) 할 수 있다’와 ‘(지금) 한다’와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