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pro Macbook pro..1년 넘게 지났네..

최근의 MacOS는 쓰면 쓸 수록 놀랍다는 생각만 든다. 내가 가장 처음으로 MacOS를 제대로 접한 게 2009년, 막 퇴역시키려는 PC에 MacOS를 설치했을 때다. 뭐랄까 맞지 않는 비유이긴 한데, Windows 3.0시절에 GeoWorks...

M2 Mac Mini..

M2 mac mini가 나왔는데 주된 관심사는 M1 mac studio 대비 가성비 문제가 아닌가한다. M2 CPU의 자체 성능이 M1대비 큰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전력효율 또한 큰 차이가 없다보니까 이런 일이 생겼지...

자동화의 위대함..

자동화란 것에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다.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살 일은 없을 거라는 짧은 판단하에. 그런데 살아가면서 어떤 일은 매우 주기적으로 반복되기도 하고 반복하는 일상 자체를 자동화하면 정말 편리하겠다 하는...

크롬 캐스트..구글티비

크롬캐스트라는 물건이 첨 나왔을 때 가지고 놀다가 이런 저런 일로 잃어버리고 난 뒤에는, 사실상 이 물건이 그저 안드로이드/크롬OS 세계에서 동영상 스트림을 중계해주는 장치에 불과할 줄 알았지 그게 지금처럼 구글 TV...

Tax 시즌이네 아..

W2가 나왔다길래 재미삼아 터보택스를 돌려봤더니 ㅆㅂ 차 한 대 값을 개워내야 할 판이라 기운이 쭉 빠졌다. 차 바꾸고 싶은지 이미 10년쯤 된 것 같은데 못 바꾼게 매년 ㅆㅂ 이놈의 택스...

패스워드를 도난 당했다.

업무상으로 사용하던 외부 서비스가 하나 있는데, 갑자기 그곳에서 내 email이 변경이 되었다는 메시지가 날아왔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확인해보니 이미 email은 변경이 되어버린 뒤였고 온라인 상으로 무슨 조치를 취하든 새로...

M1 pro 16inch macbook pro와 보낸 1년

2021년 하반기에 구매요청을 해서 손에 넣은 것은 2022년 초였지 싶다. 보안 소프트웨어들이 잔뜩 깔려있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6개월간 거의 사용하지 않다가 결국 리셋하고 주력 컴퓨터로 사용하고 있다. M1 혹은...

폭신한 팬캐익 만들기

팬캐익은 대개 팬캐익 믹스에 물을 넣어 반죽한다음 그걸 그냥 팬에 구워서 먹게 되는데, 이런 경우 반죽을 대충하는 게 좋고 (그래야 뭔가 좀 거칠고 덩어리 지는 맛이 있다) 반죽이 팬에 떨어질...

80-90년대 야한 영화 물아보기

제목으로 검색해보면 국내 개봉관에서 상영한 것들인데 생각보다 수위가 높아서 놀랄 정도다. 아마도 당시에는 전부 잘라냈었지 싶은데, 물론 지금 웬만한 야동 수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꽤나 야했지 싶다 (그래야 물론 장사가...

multithreading

CPU의 코어개수가 늘면서 multithreading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 되었고 그걸 못해서 처리 속도가 느려지면 바보같은 application이 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쨌든 CPU core를 충분히 활용해서 일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