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한 5년쯤 전인가 게임 콘솔을 사봤다. 아이를 위한 게 아니라 내가 하려고. 엄밀히 말해서 PUBG를 하려고 샀다고 보는 게 맞겠다. 당시 사용하던 PC는 내장 그래픽 코어를 쓰고 있어서 도저히 실행할...
M1 Mac에서 어떤 Office가..더..좋을까?
단연코 MS office가 좋은 것은 맞지 싶다. M1 mac에 최적화된 office가 나오고 있기도 하고. 문제는 윈도우즈에서 되는 기능이 Mac에서는 잘 안되는 것들이 제법 있고 (metafile관련한 것들) 덩치가 매우 크다는 문제는...
NVMe USB 3.2? 어댑터를 사봤다..
M1 Mac이 여러 대 생겼는데 경우에 따라 작업해야 할 파일 시스템을 옮겨가며 할 수 있게 하려다보니 MacOS를 외장 SSD에 설치하고 그것을 하드웨어를 옮겨가며 작업하게 되었다. 굴러다니는 SATA SSD가 있었던 탓에...
추운 날들은 지나가고
대충 동지에서 한달 가량이 지났는데 제법 아침도 일찍 밝아오고 있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시간도 제법 늦춰졌다. 한낮 기온도 화씨 기준으로 12월 말과 비교하면 대략 15도 정도는 올라간 듯 하다. 작년까진 한...
서라운드 집어치움
동네 사람이 열심히 바람넣고 간 바람에 수십년 전 유행하던 짓을 해봤다. 스피커도 이리 저리 옮겨보고 오랜만에 로직도 좀 만져보고. 잠시 가지고 논 결과만 요약한다. 서라운드는 뭐 알다시피 여분의 스피커를 더...
이 메일 씹기...
쉽게 말해서 사람들에 대한 정을 끊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신기하게 block해 놓아도 어떻게든 자꾸 내용을 보여주려고 하는 이 gmail은 뭐하는 건가. 부고조차도 관심없다 싶을 때 차단 박는 것...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아침에 눈을 떠서 잠자리에서 열어본 메일함에 이것 저것 해달라는 게 잔뜩 쌓여있다면 아침부터 화가 난다. ‘왜 난가?? 나 말고도 놀고 있는 놈들 널렸는데…’ 생각해보면 다 그 원인은 나한테 있다. 그래서...
m1 mac mini와 보낸 1년
M1 mac mini를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연말에 구입했나보다. 꽤 오래된 것 같은 데 고작 1년 밖에 안되었다니까 좀 실감하기 어렵긴 한데, 2020년 11월 발매되었으니까 계산이 틀리진 않은 듯 하다. 사실...
ipad 9세대..
연말에 재미삼아 아이패드를 또 구입했다. 아마도 내 인생 4번째로 구입한 아이패드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구입했던 게 7세대였던 것 같은데 7세대도 충분히 빠르고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9세대는 뭐랄까...
영화 don't look up..
이 영화에 대해서 극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대 흐름에 뒷쳐지기 싫어서 봤다. 영화가 2시간이 좀 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생각보다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난 90분 정도가 늘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만). 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