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프레스를 깨먹었네
내 주위에서 프렌치 프레스를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분 네스프레소/큐릭 팟을 사다가 먹는다. 난 왜 이걸 쓰냐고? 커피 메이커 (그라인더/드립퍼 일체형)가 갑자기 고장나서 어떻게 커피를 마셔야 하나하는데 때마침 집에 굴러다니던...
OpenSSH update issue..
무슨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으나 openssh가 판올림을 하면서 예전 openssh 서버에 접속할 때 매끄럽지 않은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진짜 옛날 서버에 접속하려 하면 특정 키를 지원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든가 예전에...
새해 첫 인터넷 장애..
휴일 기간엔 멀쩡히 잘 되었던 인터넷 서비스가 1월 3일 오전에 또 먹통이 되었다. 보나마나 누군가 오늘 인터넷 서비스를 새로 개통하기로 했고, 또 그렇게 기사가 나와서 작업을 하다가 또 이런 참사가...
변비와 아몬드..
1일 1식을 좀 길게 가져가면서 섬유질(채소) 섭취까지 같이 줄면 변비가 따라오게 되는데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상태가 심해지는 문제가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유/땅콩/아몬드를 시도해봤는데, 우유는 GI도 생각보다 높고...
Vintage sound의 원리
혹자는 8bit sound라고 하는 것 같다. old school sound 혹은 old chip sound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아는 한 가장 원시적인 컴퓨터 사운드는 특정 어드레스를 건드리면 임펄스를 발생시키는 것인데,...
clang
clang에 이런 저런 툴이 붙어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았지만 써 볼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klockwork 대신에 쓸만한 static analysis가 가능한 툴이 있나 찾다보니 clang-tidy가 걸렸다. klockwork과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나름 쓸만한...
남의 것을 부러워하는 심리..
연말 셧다운에 연초의 연휴까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먹고 자고 하는 일만 반복하고 있다. 되도록 골치 아픈 것들은 머리속에 떠올리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서 일과를 시작하고 나서 문득...
연중 최저 기온 시즌인가..?
아침에 일어나서 thermostat을 보니 섭씨 13도가 찍혀있다. 바깥 기온은 대충 6-7도 쯤 되었던 것 같다. 하루에 딱 한번 난방을 하는데 요샌 가끔 두어번씩 할 때도 있다. 날씨가 좋지 않고 그래서...
연말에 아무것도 안하면서 보내기..
생각해보면 연말에 셧다운 하는 회사에 다니기 전엔 31일까지 회사에 나갔단 것 같다. 31일은 대부분 종무식(?) 이런 거 오전에 대충 하고 오후엔 사실 집에 가는 거지만. 그런 거 아마 지금 다...
전격 사과!...
누군가가 갑자기 전격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뭐랄까 세기의 이벤트? 급이라고는 못해도 뭔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나보다 했는데, 정말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대국민 사과라기에 국민에게 뭘 잘못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