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완료

원래 이달 하순에 회사에서 하는 단체접종에 신청했는데 갑자기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근지역도 16세 이상에게도 오픈이 되는 분위기라 열심히 손품을 팔았더니 때마침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백신이 일반 사람들에게 오픈되는 딱...

밤새 악몽으로 뒤척임..

꿈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는 상황을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면서 겪다보면 나에 대해서 잘 알게 된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 보면 전혀 잠을 잔 것 같지도 않고 (당연히 얕은 잠이 들었다가...

새것을 배우는 일...

학교 다니던 시절에 공부와 상관없이 뭔가를 재미삼아 배우는 일은 뭐랄까 시간이 넉넉하고 아웃풋을 빨리 요구하는 상황이 아니었던 터라 재미있게까진 아니더라도 짜증나거나 다급하다거나 하진 않았던 것 같다. 무슨 또 뻔한 얘기를...

Jenkins..

젠킨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대략 7-8년 전쯤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일종의 자동화를 대행해주는 프로그램인데 웹 인터페이스가 붙어져있고 사용자가 스크립트를 구성할 수 있게 되어있을 뿐 아니라 플러긴을 엄청나게...


옛날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생각난 꼰대 이야기...

요샌 어쩌다 떠오른 옛날 이야기를 꺼내놓으면, 듣는 사람들은 일종의 사례 학습으로 해석하기보단 ‘꼰대 썰 늘어놓기’로 ‘귀를 틀어막아야 할 시간’으로 받아들여기지 일쑤라 이런 이야기는 그냥 나의 추억 꾸러미 속에 넣어두거나 그냥...

매주 아침 영어공부..

영어공부를 죽어라고 한 적도 없고 학부 교양 과정 이후엔 더더욱이나 영어를 공부한 적이 아예 없다. 회사 입사/진급에 요구되는 영어 시험들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재주 껏 점수를 잘 받았기에 더욱이나 할...

짜증나서 와인 마시다 키토 아웃 됐다.

누군가 dry wine를 마시면 keto safe하다고 해서 짜증나는 김에 이번엔 와인을 마셔봤다. keto 상태에서 아웃 되는데 하루 정도 걸린 것 같다. 어떻게 아냐고? 거의 매일 같이 keto strip으로 측정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풀 수가 없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정말 역사가 깊은 외래어가 아닌가 한다. 외국어가 아니라 외래어라고 봐야지 맞다.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pressure라는 것이 가장 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 압박? 압력? 짓누르는 그런 느낌? 이렇게 해석이 되야...

코로나 팬대믹이 나에게 가져다 준 것..

백신 보급이 빨라지면서 이제 이 앓던 이 같은 팬대믹도 거의 다 끝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부활절을 맞아서 관광지는 사람으로 터져나간다는 뉴스가 뜨기도 하고 지인이 왈 여행지 렌터카가 공급이 부족해서...

키토식의 장점?

키토식을 하려고 한다기 보단 알려진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살이 잘 안빠져서 결국 저탄수 식단을 가져가다보니 그게 키토식과 별 다를 게 없어져 버리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대략 한 달 반 넘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