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이런 질문만 수도 없이 던지는 때가 있다. ‘안되면 말고’하는 생각을 할 때도 많지만. 난 이걸 머릿속 화학작용 때문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어려서는 이런 생각 해 본 적이 없다. 정말 수중에 땡전...
바이올린 협주곡
나는 무슨 세계 3대, 5대 XXX 해서 랭킹을 먹인다거나 딱 꼬집어서 3개만 혹 5개만 엄청 좋다 이야기하는 걸 싫어한다. 대개 이런 경우 이 글을 쓴 사람이 딱 3개 혹은 5개...
WSL-Docker
WSL2에 와서 systemd가 제대로 되는 배포판이 몇 가지 있어서 이 덕택에 dockerd를 systemd로 불러서 WSL에서 쉽게 쓸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고 했다. 그 문제는 WSL을 쓰지 않는...
Greg Howe의 악보를 사봤다..
별 생각없이 올 8월에 Sacramento의 한 클럽에서 한다는 Greg Howe의 gig은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서 보나마나 열리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Tab 악보를 사봤다. 보나마나 전부 다 보게 되진 않겠지만, 조금이마나 보탬(?)이...
Running Cadence stratus/genus on CentOS7 Docker Container
centos6에서 더 잘 돌아가는 것 같은데, WSL위에서는 centos7만 돌아간다. Docker를 쓰지 않고 CentOS7 WSL을 써도 된다 (이게 더 낫다). 어쨌든 지원하는 OS니까 아래와 같이 추가 패키지 더하면 된다. 물론 그전에...
WSL2용 arch linux: systemd가 돌아간다
제목과 같다. WSL로 arch linux를 쓰고 싶은 사람은 그냥 구글링하면 바로 쓸 수가 있다. 단, WSL2에서 systemd가 제대로 돌아가는 Linux를 받아보면 wsl를 terminate하기 전까진 vmmem (WSL용 가상머신 프로세스)이 제법 많은...
ARM powered MAC이 나온다고 한다..
해킨을 즐겨쓰는 입장에서 ARM powered Mac(Book)/MacOS가 나온다니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아쉽기도 하다. 분명히 지금 ARM Mac이 나와서 신제품이 모두 Arm powered Mac으로 바뀌고 intel MacOS가 단종되려면 대충봐도 10년은...
책 읽어주는 유튜브
어느 날 문득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앉아있으니 누군가 좋은 얘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가 좋을까 생각해보니 나에게도 오디오 북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유튜브에도 오디오북스러운 컨텐츠가 있겠구나 해서 찾아보니...
오랜만에 김을 먹고 있다...
2016년부터 살을 빼야겠다는 강한 욕구에 힘 입어 내 세끼 혹은 두끼 식사는 대부분 단백질 위주였고 실험단계에 따라 지방(키토제닉 다이어트)을 많이 먹었던 적도 있고, 그냥 탄수화물만 엄청나게 제한해서 먹었던 때도 있다....
여태 이 세상에 filemerge 같은 툴이 없다니
Filemerge라는 툴은 내가 MacOS에서 손에 꼽는 툴 중에 하나다. 살아오면서 정말 여러 가지 툴을 써보게 되지만 Filemerge처럼 좋은 비교툴은 못 봤다. 사실 내가 이걸 쓰게 된 것도 누군가가 엄청난 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