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설인데...
체중 조절을 하려고 노오력 중인데 생각보다 효과가 없어서 강도를 점점 올리고 있다. 집에 갇혀서 거의 대부분 좌식 생활을 하다보니 열량 소비가 그렇게 줄었는지 정말 신기할 지경이다. 곧 설이라 쌀떡을 좀...
폰 캠 vs 액션캠
비교적 구형 폰을 가지고 있는지라 (Xiaomi Redmi K20/Mi 9T) 적당한 비교일지는 모르지만 일단 비교해보기로 한다. 액션캠의 특징은 매우 광각이고 동영상에 특화된 image stabilization 기능이 있고 크기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겠다....
OS 날리기..
OS를 여러 종류로 오랜 기간 사용해보면 얻어지는 하나의 결론이 있다. 윈도우즈: 쓰면 쓸 수록 어딘가에 쓰레기가 쌓이는 데 찾을 길이 없고 이건가 싶어 모두 지우면 낭패를 맞는다. 리눅스: 마찬가지로 쓰레기가...
요즘 인기있는 컴퓨터 언어들의 랭킹이라는데..
두 개의 랭킹이 있다. 이것은 실무(돈받고 파는 소프트웨어들에서 사용되는) 언어 위주가 아닌가 싶고, Jan 2021 Programming Language Ratings 1 C 17.38% 2 Java 11.96% 3 Python 11.72% 4 C++ 7.56%...
SUV냐 세단이냐: 나에 대해서 알아가기
차를 살까 말까 뭘로 살까 하는 궁리를 하는 것도 역시 삶이 잉여롭다보니 그러지 싶다. 어차피 올해의 대부분의 시간도 집에 갇혀서 일만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마일리지를 기록할 것 같은데 차를 바꿀...
RAV4로 본 하이브리드 카의 실익 과연 있을까?
유가가 최근 좀 오르긴 했지만 내 경험상 갤런당 5불이 넘어가는 경우는 보지 못했고 심할 땐 2불이 채 되지 않던 시절도 있었다. 물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했을 때다. 이보다...
살 빼기 참 힘들다..
순수한 나의 의지로 10kg 넘게 감량했던 적이 있음에도 지금의 상황은 여러 가지로 체중 조절에 쉽지 않은 상황인 듯 싶다. 10kg은 어떻게 감량 했냐고? 대략 6개월에 걸쳐서 인간답지 못한 식단을 유지하는...

eDrum 적응기: 대략 2주차
드럼을 치고 싶었던 생각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한국에서 자기 집에 멀쩡한 어쿠스틱 드럼 셋을 두고 연습하는 것은 특별히 운좋은 상황이 아니면 불가했고, 당시의 생각으로는 무슨 악기를 배우든 어딘가에 가서 누군가한테...
삶의 난이도..
아주 오랜 일본드라마인데 ‘파견의 품격’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그냥 극에서 존재하는 상황이 아닌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요즘 들어 꽤 많이 하게 된다. 사회 초년생(?)...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예전에 회사 생활이 한참 힘든 시절이 있었다. 그 때 저녁마다 사람들 데리고 가서 소주 한잔 하자고 붙잡던 직장 선배가 있었다. 이 분의 장점은 늘상 웃는 낯이란 것, 인상 구기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