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키우기??

얼마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살을 빼려면 운동량을 늘리고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답이지 그 외의 것은 다 무의미하다는 것 말이다. 혹자는 운동을 해서 살을 뺐다(?) 하는데, 잘 알고...


매주 새로운 음악 커버치기

베이스 기타 (bass인데 왜 베이스라고 써야지 자연스러운지 모를 노릇이다)를 만지고 나서 달라진 점을 꼽아보라면 이젠 어떤 음악을 듣고 그것을 커버링 (따라 연주하기)하는 게 곡 전체를 커버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하다못해...

왜 나이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는 것일까?

난 아무래도 이것에는 ‘나쁜 기억력’이 작용한다고 하고 싶다. ‘호르몬’ 이니 ‘(노화에 따른) 대사량 감소’라기 보단 말이다. 일반적으로 통하는 상식은 ‘에너지 보존 법칙’이다. 즉 우리가 먹은 에너지만큼 우리 몸이 사용하고 남은...

SSH tunneling: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건가?

보안이 중요시 되는 곳에서 외부로 접속이 되는 것은 가능하지만, 반대로 밖에서 그 안으로 접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도록 만들어져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다음을 생각해볼 수 있다. 내가 속한 네트워크를 A라고 하고 B라는...


내가 좋아하는 audio plugins/virtual instruments

오디오 플러그인이라는 게 대개 DAW를 써서 음악을 만들거나 편집해본 사람들은 다들 잘 아는 것일 것 같다. 나 같은 사람들은 대개 Cubase가 3.0에 들어가면서 일반 PC에서 ASIO 드라이버와 함께 빠르게 돌기...


마이크로 마우스를 디벼볼까?: Day 2

어제 대략적으로 살펴본 것은 기술의 어마어마한 발전으로 마우스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부품들의 가격이 너무나도 싸졌기에 기계적인 정밀도를 요하는 모터를 빼면 비용이라고 보기도 뭐하구나 했다. 특히나 공통 플랫폼으로 대량으로 PCB를 뜨면 정말...


Flutter를 배워볼까?: Day 2

용기를 내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받아봤다. 개발환경이 얼마나 편안한지 테스트도 해볼 겸, 시뮬레이터도 쓸만한가 테스트 해볼 겸. 나야 직업적 앱 개발자가 아니니 이 개발환경을 한두번 구경만해봤을 뿐인데, 글쎄 여러가지로 Xcode와 비교했을...


Micromouse를 다시 들여다보니: 개론

하루 종일 일에 매달려 있다 문득 마이크로 마우스 생각이 떠올랐다. 마이크로 마우스가 나름 개인/동아리 단위로 재미있게 만들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응용분야였던 것 같은데, 어느...


Micromouse를 다시 들여다보니: 최근 마우스의 모양새

좀 더 호기심을 발동시켜서 최근 마우스들의 하드웨어를 살펴보기로 했다. 기꺼이 자신의 마우스 정보를 공개해놓은 이름 모를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는 바이다. 신기한 것은 2014년을 넘어가면서 대부분의 하드웨어가 유사해져서 사실상 표준 플랫폼(?)이...


Flutter를 배워볼까?: Day 1

phone app을 만드는 방법은 최소한 하나라도 알고 있는 게 좋지 싶었는데, Google에서 발표한 Flutter가 쓸만한 듯하여 막 시작했다. 사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objective C를 공부해야지 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니까 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