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 워치4: 손목을 들어보았을 때 화면이 뜨지 않을 때...

재미 삼아 이 시계를 사봤는데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만보계나 심박수 측정만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각종 notification을 forward해주는 것도 맘에 든다. 그런데 한달 정도 써보니 손목을 들어서 시계를 보았을 때...

테슬라가 취미가 되었네...

teslafi라는 곳이 있다. 주로 하는 게 테슬라 사용자들이 차량과 관련된 데이터를 보관해주는 서비스인데, 이곳에서 firmware tracking을 한다. 그러니까 teslafi 사용자들이 firmware를 언제 어디서 하는지 그걸 트래킹하는 거다. 내가 firmware를 몇...

뜬금포 여행하기...

그냥 뜬금포로 근처의 여행지에 다녀왔다. 재택 근무라 일하는 걸로 하고 잠시 생까고 다녀온 거다. 왜냐고? 평일에 가야 사람들이 덜 붐빈다. 계획하지 않고 가야 더 재밌다. 예상하지 못했던 즐거움이 재미를 준다....

전기차 충전속도...

전기차를 3kW 혹은 6kW 충전 포트에 연결해서 충전하는 경우 굉장히 느리다는 느낌을 받는데 도대체 그 심리적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보려 한다. level 1 charger가 대세이던 시절엔 잘해야 1kW 에서 1.6...

전기료로 개솔린과 전기 에너지 변환해서 보기...

전기차를 끌기전엔 개솔린과 전기가 별개의 에너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어차피 에너지이긴 마찬가지인데 차를 끄는데 전기의 힘도 가능하단 사실은 알아도 뭔가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 뭐랄까 전기차를 끌고보니 알 것도 같고 모를...

직장에서 chargepoint 사용하기...

회사에 charge point station이 제법 많다. EV를 끌고 다니려고 보니 charge point를 잘 쓰는 꼼수도 나름 생활에 도움이 된다. 내가 아는 바 회사라든가 쇼핑센터 같은 곳에 설치된 charge point는 대략...

ngrok란 게 있네 이게 뭘까?...

세상에 태어나서 뭣도 모를 시절을 빼면 지금까지 쭈욱 컴퓨터를 앞에 두고, 차고, 주머니에 넣고, 입고, 타고 다니면서 늘 살아왔는데, 생전 처음보는 이름의 언어라든가 소프트웨어를 마주할 때마다 뭔가 세상의 흐름에 뒷쳐진...

여러 날이 사라진 듯한 기분 느껴보기...

Blog을 가끔씩 매일 같이 적다보면 작게나마 시간의 흐름이란 걸 느낄 수가 있다. 생각이 많을 때는 거의 매일 같이 적기도 하고 하루에도 여러 개씩 적기도 하는데, 그래도 대부분은 날짜의 연속성이라는 게...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모두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가 몇달 전에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고르다 새로 가져다 놓은 책이라고 해서 일론 머스크의 전기를 집어온 뒤로 약간의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책을 평소에...

멋진 기타 리프 만들기...

나는 그 오랜동안 기타로 연주곡을 쓰는 것이 굉장히 쉬운 일이라 착각했던 것 같다. 그러니까 그냥 맘먹으면 아무 때나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러나 처음 기타를 잡고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