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러닝..?

언제부터 외래어 표기가 고정된 것인지 모르지만 한국 방송을 보다보면 ‘러닝’이란 말을 흔히 볼 수 있다. ‘런닝’이 일본에서 온 것 때문이란다. 일본식 발음은 아마도 ‘난닝ㄱ’에 가까울 것 같지만. 대충 보면 “running”이란...

원치 않는 실직에 대한 공포...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에 50대 초반에 원치않은 실직을 하게 된 이야기가 추천으로 떴다. 보고 나니 뻔한 이야기임은 분명한데 뒷끝도 좋지 않고 계속 마음에 남아있는 게 영 기분이 안좋았다. 때마침 주변에서...

네트워크 카드 여러 개 쓰기..

대개 ethernet과 wifi가 기본 장착인 컴퓨터가 흔한 시절이니까 이걸 예로 들면 좋을 것 같다. 두 개의 망이 동일한 것이라면 ethernet의 속도가 분명히 빠를테니까 ethernet을 우선으로 사용하면 될거다. 그런데 어떻게 우선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대란..

보안소프트웨어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이 상황이 지극히 예견된 상황이구나 싶다. 뉴스에서 보도하는데 crowd를 cloud로 알아들었는지 쓸데없는 소리를 주절 주절하던데 이쪽 분야 기자 수준도 다시 점검해봐야지 싶다. 사실 직업의 세계가 실력으로만 할...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기

내가 마지막으로 HR에서 하는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게 얼마만인지 참으로 놀랍기 그지없다. 그러니까 ‘집합교육’ 프로그램이라고나 할까. 팀을 같은 테이블에 앉혀놓고 하는 그런 집단 교육. 한국에서 받을 땐 나름 고위자(?)...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2024.15.15)

내가 미국 내에서 몇번째 tier에 속해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많이 발행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버전을 생각보다 빨리 받게 되어 놀랐다. 현재 배포 상황을 보니 북미(미국/캐나다)에만 배포가 되었고 배포된지 3일 정도 된 것...

전기차 3달째...

3달 정도 운용해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본다. 전기 효율 차 자체에서 계산된 값은 237 Wh/mile이라는 효율이 나온다. 이게 어떤 근거로 계산된 것인지는 모르는데, 이렇게 정리된다. 그러면 대략 1kWh당 4mile을 간다는 이야기인데,...

인생은 착각과 안좋은 기억력으로 힘들게 된다...

10년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뭐랄까 나란 사람은 뭔가 내가 모자르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약간의 술을 마시게 되면 후회할 말과 행동을 곧잘 한다. 아마도 내가 모자르다고 생각하고 내가 무능력하다고 생각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던 때를 회상하며...

지금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절망적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게 몇 년 더 있으면 10년 전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매일 같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싶었던 생각들로 가득했었다. 사실 내가 나이가 아무리 어리더라도...

식후 엄청난 졸음...

나에게 식후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은 정말 꽤 오래된 이야기같다. 뚜렷하진 않지만 살이 찌기 시작한 뒤로 심해지지 않았나 싶은데. 어떤 음식을 먹었을때 특히 졸립다는 잘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먹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