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21
WWDC는 해킨에 입문한 뒤로는 매년 빠지지 않고 제 시간에 봐왔고 특히나 WWDC에서 새 MacOS가 소개되면 해킨 커뮤니티는 이것을 설치하기 위해서 매우 바빠진다. 사실 정품 Mac 사용자들은 일반적으로 apple에서 업데이트 하라고...
London 출장의 추억
가끔씩 파스타를 삶다보면 직장생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보스와 런던 출장 갔던 기억을 하곤 한다. 왜? 그때 런던 본드 스트리트라는 번화가(?)의 어떤 저렴한 파스타 가게에서 먹었던 파스타의 면이 살짝 딱딱해져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3
Rachmaninov하면 피아노 협주곡 2번 3번을 꼽는데, 사실 전곡을 다 듣다보면 2번이 좋은 것 같다가도 1악장만 듣다보면 3번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든다. 그 이유야 뻔하다. 2번의 1악장에서 뭐랄까...
마소 모던 마우스
멀쩡한 마우스가 서너개 있는데 이상하게 끈적임이 시작되어서 다 퇴역시키고 이 물건을 한번 사봤다. 문제가 되는 그 부분, 양쪽 손가락으로 마우스를 집는 부분 - 끈적임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부분...
현충일과 memorial day
5월 31일은 memorial day라고 해서 work from home인 와중에 하루 노는 척을 했던 것 같다. 노는 척이라고 말한 이유는 노는 날이지만 노는 척하고 일을 했기 때문인데, memorial day party를 한답시고...
iTune의 Audio enhancement
Mac에서 돌아가는 iTune에 관련된 이야기다. 이 기능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재미삼아 켜봤다가 꺼본 게 전부다. 오늘은 외장 오디오에 연결해서 시험해봤는데 역시나 아니올시다다. 저음과 고음이 강조되는 효과를 얻을...
많은 문서 파일 다루기
ascii 코드로된 text 파일은 다루기가 상당히 편리하다. ASCII code라는 게 알파벳만 취급한다는 것이 답답한 일이긴 하지만, 한국 사람들이 가장 먼저 컴퓨터 코드를 결정해서 만들어넣지 않았으니 할 수 없지 싶다. regex만...
데스크탑 옷장 속에 밀어넣기 프로젝트
또 난 뭔가 변화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책상 위 아래에 뭔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들이 꼴보기가 싫어져서 계속 업에는 작업 중이다. 소형 GbE 스위치를 놓고 무선 라우터와 그 주변에 있던 NAS...
Third party 인생..
Third party라는 말의 명목적인 의미는 어떤 사회적 관계(돈과 이익이 오고가는 거래라고 봐야지 싶은데)에서 거래의 쌍방이 아닌 행위주체를 3자, third party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third party는...
M1 Mac mini..
M1 mac에 대해서 여러 번 글을 쓴 것 같다. 처음엔 너무 좋은데 메모리가 작아서 반품했다가 나중엔 100불짜리 쿠폰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같은 모델을 또 구입했는데 어쩄든 그 글의 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