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해킨은 안녕했지만 여전히..삽질
여전히 M1 Mac으로 씨름하고 있긴 마찬가지다. 너무 바라는 게 많은 것인지 뭐 이렇게 맘대로 되는 게 없는 것일까? 외장 SSD로 시스템을 설치했더니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되고 등등 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난다. 내...
Wake on Lan
사실 이 기능은 정말 오래전부터 있었던 기능인데 한번도 써볼 일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다가 docker/window VM 전용 머신을 마련하고 창고에 컴퓨터를 넣어두기로 결정하고서 테스트를 해봤다. 뭐하는 기능이냐고? LAN에 연결되어있는 PC를 원격으로...
MIPS vs ARM?
ARM이란 단어가 기술계통에 스며들게 된 것은 내가 알기로 Qualcomm이 이 RISC architecture를 적용한 CPU를 사용하게 된 다음이 아닌가 한다. 지금의 Snapdragon이 나오게 되기 전에 이미. MIPS라는 architecture가 있다는 사실은 인터넷을...
아직도 centos 6를 사용해야 하는 불쌍한 인생이 있다면..
지원이 끝났지만 아래 repo를 이용하면 그럭저럭 아쉬운 대로 쓸 수가 있다. curl https://www.getpagespeed.com/files/centos6-eol.repo –output /etc/yum.repos.d/CentOS-Base.repo
10여년을 같이 했던 Hackintosh와 이별
정확히는 2009년부터 해킨을 했던 것 같다. 시작은 제법 오래된 desktop을 폐기하기 전에 뭐라도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뜻밖에도 너무 성능이 좋아서 폐기하는 대신 이 물건을 2-3년 더 사용했던 것 같다....
용도가 애매해져버린 HDD
살다보니 정말 많은 HDD를 갖고 있게 되었다. 더러는 예상치않게 일찍 죽어버려서 폐기해버리기도 했지만. 가지고 있는 HDD 중에서 가장 대용량은 백업 용으로 구입한 8TB 짜리인데 내가 가진 모든 데이터를 전부 다...

옛날 컴퓨팅 자원으로 일하기
작년 말에 RHEL 6의 지원이 끝났다며 사실상 retire되었다고 했는데, 지금도 잘들 쓰고 있다. 신기하게 OS를 한번 설치하면 업데라는 것을 모르고 쓰는 덕택에 모든 게 다 옛날 거다. 그래서 회사 네트워크는...
메일 unsubscibe 하기
아주 옛날엔 비록 소그룹이라도 스스로 도메인 네임도 갖고 있었고 스스로 mail server를 두고 운용하고 그랬다. 이땐 스팸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rule의 filter를 걸어두었었다. 재미있게도 이걸 강하게 걸어놓으면 되려 사람들의 불만이...

edrum 6개월째
진짜 edrum을 구입한 것은 작년에 가장 잘한 소비중에 하나다. 그 전부터 edrum하나 갖고 싶었던 생각은 있었는데 혹여나 소음이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 해서 망설였던 그 모든 시간이 아쉽다. 그렇게 고민이...
다 늙은 나르시시스트와 이야기하기..
코로나 때문에 집에 갇혀 사는 사람들이 많은 건 인정하겠는데, 그래서 나르시시스트가 늘어가는 건 참지 못하겠다.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어제도 그런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 몇을 봤는데, 오늘은 원치 않게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