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낙?
재택 근무가 길어지니 대낮에 일에 집중이 잘 안되기 시작한다. 시급히 결과를 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밤늦게까지라도 일을 해서 넘겨주게 되지만, 그런 것들 마저 다 떨어지면 뭐랄까 좀 허무하다. 물론 이...
White rabbit에서 Mark Levinson까지..
Starship이라고 8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밴드가 있다. 이 밴드도 생각보다 역사가 길어서 시작은 starship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시작했고 이게 또 지역주의(?)적 성향이 있는지 샌프란시스코의 밴드로라고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내가...
요즘 리눅스에서 smbd 올려놓기
예전 리눅스에서 smbd를 올려놓는 일들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요즘엔 samba package를 설치하고 이걸로 smbd만 startup으로 올려놓는 게 쉽지 않아졌다. 그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 보안성을 생각해서 설정 옵션을 까다롭게...
Manjaro Linux와 보낸 한달??
Linux을 주로 사용한지 한달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역시 한달 넘게 써보니, Linux를 컴퓨터를 공부하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필요한 OS로구나 다시금 실감했다. 잠시 웹 서칭을 통해 얻은 결과 manjaro가 arch linux를...
바이러스 창궐 이제 끝난건가?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전염병과 관련된 영화 “Contagion”(2011)을 봤다. 영화는 치명률이 매우 높은 전염병으로 시작해서 백신 개발로 끝난다. 여기에 부수적인 몇 가지 에피소드들이 붙어서 나오는데 별로 주의를 끌만한 것은...
tun/tap/bridge 차이가 뭘까?
구글링했을 때 나오는 얘기들은 하나 마나인 듯 하고. ifconfig 시절엔 네트워크 디바이스 다루기가 더 쉬웠던 것 아닐까 하는데, 어느 시절부터 ip라는 util을 이용해서 network device를 다루게 되었던 것 같다. 사실...
samba printer 붙여보기: pdf 인쇄
살면서 참 다양한 프린터를 써보고 살았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pdf printer이외에는 거의 쓰지 않는 것 같다. 종이를 아끼기 위해서라기 보단 뭔가 인쇄해놓은 뭉치를 들고 다닌다는 자체가 거추장스럽고 뭐랄까 ‘왜 이러고...
구글 어낼리틱스 결과
구글 analytic에서 배포하는 코드를 블로그에 심어놓으면 알아서 방문자에 대한 분석을 해준다. 유브트에 영상을 올려놓으면 해당 컨텐츠의 소비자들을 분석해주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예전엔 블로깅이 그냥 나 좋은 맛에 하는...
단기 기억 상실..
최근들어 급격한 단기 기억 상실에 시달린다. 도무지 내 머릿 속에 급히 해결하고 싶은 일이 무엇때문인 것인지 방금전에 뭔가 하려고 떠올렸던 것을 순식간에 잊는 일이 늘어가고 있다. 지금도 방금전에 하려고 순간적으로...
Linux를 2주 내내 사용해보고 느낀 소감.
Linux를 새삼스럽게 왜 쓰게 되었느냐 하면 윈도우로 자주 오가야 하는 일이 있는데, Ryzen으로 만든 PC에 MacOS를 올려서 쓰다보니 가상머신이 원활하게 동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MacOS의 장점 중 하나인 hypervisor kit을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