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tage Lens vs Modern Lens

빈티지 수동 렌즈를 최신 렌즈보다 가격이 싸니까 몇 개 구입해봤었는데, 그 나름의 매력에 빠졌던 시절이 있다. 렌즈에 따라서 지금도 열렬히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기 잠시 속아넘어갔다고 봐야지 싶다. 렌즈의 초점이...

진작 운동에 관심이 있었더라면..

몸의 이곳 저곳 팔 다리 허리 관절이 지금보단 훨씬 좋았을텐데. 몸이 쓸데 없이 지방과다 상태가 되어 혈관 이곳 저곳을 망가뜨리게 놔두지 않았을텐데. 건강한 식생활로 지금보단 적어도 10년은 젊은 몸을 가지고...


MKL과 openBLAS

호기심 때문에 10분 정도 소모해서 누가누가 빠를까 잠시 테스트해봤다. 이 역시 누구 차가 더 빠른가 달려보기와 별 다를 바 없다. 어차피 빨라봐야 매우 작은 비율로 빠르고, 이 차이가 드러날만큼의 일을...


2019년 마셨던 맥주 정리

비추 종목을 적기 위해서 이 블로그를 적었다. 요샌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예전처럼 마시는 일이 없는데, 그래서인지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 그리고 이미 맛없는 것들은 대부분 거르고 사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Systemc + Xcode

If you want to program systemc with xcode, you’ll face the following errors. 0) installing systemc 1) include/library path issue 2) systemc version issue Here are the solutions 1) systemc...

Raspberry pi: 보안 취약점(?)

나와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포스팅해본다. 외부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집에 있는 공유기에 port forwarding을 해서 raspberry pi에 연결해놓았다. 사람들이 흔히 알기 어려운 port에 사용하다가 특별한 이유로 8080 포트에...

Mask (1994)

‘아주 오래된 영화를 다시 보면 그 영화를 처음 봤을 때만큼의 즐거움이 생겨날까?’ 하는 호기심으로 이 영화를 다시 봤다. 물론 답은 전혀 아니다가 맞다. 영화속의 즐거움이라는 게 어떤 특정 장면에서의 기발한...

때늦게 Joker를 보고나니

제법 상도 많이 받고 흥행도 성공을 거둔 영화인데 다 늦게 보게 되었다. 평소 생각이 많은 타입인데다가 영화를 그동안 별로 보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이 영화를 보고 그다지 석연찮은 부분이 있어서...


뱅글스와 Susanna Hoffs

뱅글스의 음악은 정말 아주 아주 어렸을 적 티비 광고에 나왔었어서 기억에 있는데, 음악의 분위기로 보든 그 그룹의 분위기로 볼 때 레코드 회사에서 돈 좀 써서 만든 걸그룹 아닐까 했다. 이쁘장한...


곧 밸런타인 데이네..

일본상품 불매가 한창인 시절에 어떤 chocolate 체인하나가 철수했다는 기사를 보다가, 뜻하지도 않게 떠오른 chocolate 브랜드다. 분명히 맨정신에서는 생각날 확률이 0인 그런 희귀(?) 아이템이다. 물론 나란 사람의 인생에서. 그냥 한국에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