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 첫날 받은 새해 인사..
뭔가 스스로 던진 질문에 대해서 뾰족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온종일 멍때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가 온다. 지금은 딱 그런 시절 아닐까 싶다. 사실 내가 무슨 질문을 나에게 던졌는지 기억을 못하는...
멀티 채널 오디오가 그렇게 좋은가??
가끔씩 나와 만나서 해묵은 오디오 이야기를 나누는 분이 있다. 나와는 30년 넘게 먼저 세월을 살아오신 분인데 (아버지뻘이네 그리고 보니) 그만큼 빨리 세상을 살아오신 덕택에 내가 얻어배울 게 참 많은 분이다....
올해의 탐구 과제를 빨리 선정하자.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탐구과제들을 너무 빨리 발굴해서 그 재미를 다 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요샌 재미거리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쓸데없이 정치현상에 대한 사람들의 피드백/뉴스만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게 그걸 반영한다....
About 메뉴의 조회수가 늘었다.
가끔씩 google analytics에서 날아오는 리포트를 보니 최근 about 메뉴의 조회수가 늘었다. 궁금하면 메일 보내시라. 뭘 알고 싶은지 알아야 답을 해줄 것 아닌가?
Raspberry pi 음악서버
owntone이라는 프로젝트가 있다. 원래 forked-daapd라는 프로젝트였는데 뭔가 상품화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기능도 개선되고 이름도 바뀌었다. 어쨌든 이것의 용도는 itunes music library를 비애플 기기에 올려두고 공유해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웹 브라우저 원격작업..
서론을 매우 길게 적었다가 전부 지웠다. 본론만 적자면 인터넷이 느린 이 척박한 지역에서는 아무리 비싼 소프트웨어로 느려터진 X11을 쓸 수 있게 해놨더라도 여전히 답답하기 때문에 웹브라우저로 작업을 하는 것이 차라리...
프렌치 프레스를 깨먹었네
내 주위에서 프렌치 프레스를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분 네스프레소/큐릭 팟을 사다가 먹는다. 난 왜 이걸 쓰냐고? 커피 메이커 (그라인더/드립퍼 일체형)가 갑자기 고장나서 어떻게 커피를 마셔야 하나하는데 때마침 집에 굴러다니던...
OpenSSH update issue..
무슨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으나 openssh가 판올림을 하면서 예전 openssh 서버에 접속할 때 매끄럽지 않은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진짜 옛날 서버에 접속하려 하면 특정 키를 지원하지 않는다 라고 한다든가 예전에...
새해 첫 인터넷 장애..
휴일 기간엔 멀쩡히 잘 되었던 인터넷 서비스가 1월 3일 오전에 또 먹통이 되었다. 보나마나 누군가 오늘 인터넷 서비스를 새로 개통하기로 했고, 또 그렇게 기사가 나와서 작업을 하다가 또 이런 참사가...
변비와 아몬드..
1일 1식을 좀 길게 가져가면서 섬유질(채소) 섭취까지 같이 줄면 변비가 따라오게 되는데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상태가 심해지는 문제가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유/땅콩/아몬드를 시도해봤는데, 우유는 GI도 생각보다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