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ve Radiator

지인 중에 블투스피커를 몹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아마도 가지고 있는 블투 스피커만 수십개 되는 듯 하다. 가격이 싸고 이것 저것 해볼 게 많으니까 계속 사는 것 같다. 너무 많이 사서...

M1X Mac Mini

M1 Mac mini에 대한 기억이 상당히 좋았어서 M1X (M1 다음버전, 12 CPU cores, 16 GPU cores)에 대한 소문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역시 문제는 가끔씩 윈도우를 돌려야 된다는 것, x86 linux...

고출력 오디오 앰프

요새 사람들은 앰프들이 워낙 싸지고 좋아지다보니 출력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옛날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쓸데없이 출력을 부풀려서 물건을 파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지금 저가의 앰프들도 예전처럼은 못하지만 여전히 숫자를...


프로젝터 1달 사용 소감

집에 갇혀서 심심해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프로젝터 가격도 올랐다던데, 어찌되었든 난 그럭저럭 잘 쓰고 있다. 대략 한달간 느낌 소감을 정리해보자면 1) 대형 TV를 놓는 것 보단 빈 벽으로 있는 것이 공간도...


KVM over IP

이 용어(?)를 처음 봤을 때는 linux의 KVM을 ethernet을 통해서 어찌어찌 한다는 아이디어인가 했다. 물론 알고보니 KVM (keyboard-video-mouse)에 대한 것이었지만. 오래전으로 거슬러 가보면 여러 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로...


The Last Black Man in San Francisco (2019)

심심해서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한 영화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얻어 걸린 영화이다. 그럭저럭 끝까지 봤다. 뭔가 예상을 뛰어넘는 진행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끝까지 그런 것은 없다. 드라마는 예상대로 흘러가고 생각보다 좀 밑밑한...


옛날 영화 한자락: King solomon's mines (1985)

갑자기 유튜브에서 추천이 떠서 잠시 봤는데, 글쎄 뭐랄까 이 영화는 1985년 작으로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라든가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the doom (1984)의 아류작? 카피?...

요새 해외 송금

주로 송금은 은행을 통해서 했는데 수수료라든가 좀 별로 맘에 안든다 싶어 찾아보니 WireBarley라는 곳을 선전하는 걸 많이 봤다.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주로 거래하는 은행에서 송금하는 것보단 괜찮은 듯 싶어서...

의도하지 않은 무소유의 삶

살아가면서 요즘처럼 내가 가진 게 없었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최소한의 것만 가지고 있다. 최근 옷도 몇 달간 입지 않는다 싶으면 다 가져다버리고 가전제품도 1-2년 거들떠 보지 않았다 싶으면 다...

카메라가 없는 삶..

디지털 카메라가 유행하던 시절부터 DSLR이든 미러리스이든 최소 한 대는 꼭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어떤 경우엔 여러 대가 있어서 나눠주기도 했던 것 같고. 새로운 시대가 되었으니 새 카메라를 장만해야겠다고 기존의...